우리 집 고양이를 산책 시키면 안 되는 이유

조회수 2019. 4. 16. 08:1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냥이가 힘들어요 ㅠ.ㅠ
귀여운 우리 집 개냥이 바깥 구경 좀
시켜주고 싶은 마음에 고양이도 산책이
가능한지 찾아본 쓰니!
우선 전문가의 의견을 찾아보니 산책은
"고양이의 자연적인 본성에 위배되는
행위"라고 말했다는데..!! (쿠궁)
구체적으로 뭐가 문제인지 알아보자ㅠㅠ
1. 집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성격이 예민한 경우가 많아 산책을 잘못하면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고 ㅠㅠ
2. 산책은 걷는 운동인데, 고양이도 걷기는 하지만 수직(오르내리는) 운동을 하는 동물이라 본능에 위배됨..!!
3. 자동차 소리나 주변 소음에 놀란 고양이는 돌발행동(갑자기 튀어오르거나 도망 감)을 할 수 있음 ㄷㄷ
3. 하네스를 채운다고 해도 고양이들은 몸이 유연하기 때문에 빠져나오거나 줄이 끊어질 수 있음 (고양이 액체설 알죠?)
4. 바깥 산책은 영역 동물인 고양이에게 외부 공간도 자신의 영역으로 인식하게 하는 행동인데
그렇게 되면 야행성 동물인 고양이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수시로 탈출을 시도할 수 있다고 함..!ㄷㄷ
그럼 고양이는
산책 시키면 안되는 걸까?ㅠㅠ
산책을 하기보다는 창가에 캣타워를 설치해주고 사냥놀이 운동을 매일 충분히 해주는 것과
또 잠을 잘 수 있는 공간, 숨을 수 있는 공간 마련해주는 등 본능에 맞는 집안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고
그래도 꼭 고양이와 산책을 해야 한다면 하네스와 인식표는 필수!!
그리고 커다란 수건을 준비해 고양이가 흥분하거나 놀라면 감싸서 안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집사 여러분! 참고하시고
우리 귀여운 냥님과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라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