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키우는 거 반대하던 부모님 현 상황

조회수 2019. 1. 24. 10:1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아니.. 싫다면서요..?
작년 10월 18일 길냥이에게 간택당한 나
but
고양이는 털 날려서
애기(조카)한테 안 좋다고
부모님이 반대를 했었음 T^T
반대가 뭐죠? 키우기로 결정 나자마자 집 만드는 엄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수면바지 빼앗김 ;ㅅ;
만족한 송꼬미..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
(제주도 사투리 주의)
친한척 한다고 해놓고 간식 뭐 주면 되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술 더 떠서 손수 모자까지 만드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키우지 말라면서요...?
여기 엄마보다 더 반대하시던 아빠 등장 ㅇㅅㅇ
애기 춥다고 수건 돌돌 말아 품에 쏙 ㅇㅅㅇ 저도 좀 안아주시지....
저 뽀시래기에게 아빠를 빼앗긴 기분이랄까?
뭘보냥? 우리아빠다옹 ฅ^•ﻌ•^ฅ
눈에 안 보여서 찾으면 무조건 아빠 옆에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큰둥한 꼬미와 놀아주고 싶은 아빠.jp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는 술 한잔 드시고 와서 꼬미 찾더니 츄르 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이지..
털 날린다고 반대하시던 분들 맞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의 사랑은 물론 엄마 아빠의 사랑까지 듬뿍 받고 쑥쑥 잘 크고 있는 우리 꼬미>,<
조만간 어엿한 냥아치가 된
꼬미의 일상을 들고 다시 돌아오겠음=33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