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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집에 데려온 지 한 달 지난 근황

조회수 2018. 12. 4. 11: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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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꼬미, 길냥이 출신이죠
0.3kg으로 우리 집에 처음 왔던 길냥이 꼬미 ฅ^•ﻌ•^ฅ
(급전개)
벌써 한 달이 지나, 두 달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엉아가 돼버렸다 이거예요 ;
첫 접종을 위해 오매불망 1kg 되기를 기다렸는데, 드디어 1kg 돌파한 우리 꼬미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내가 너 건강하라고 좋은걸 얼마나 많이 먹였는데!
(차가 없어 슬픈 꼬미 주인=나)
접종을 위해 펫 택시 불러서 병원으로 이동 중=3
꼬미야 안녕? 여기는 병원이고 넌 곧 주사를 맞을 거야 ^>^
첫 주사 충격에 액체가 되어버린 꼬미.jpg
주사 맞고 좀 화난 거 같지만 ;
의사 선생님이 우리 꼬미 귀도 깨끗하고 아쥬 건강하다고 함!
접종 후 축~ 쳐지거나, 기분이 안 좋을 수 있다고 했는데
집에 오자마자 게임하는 나를 방해하기 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가는 곳이 곧 길이다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안 놀아주니까 조카랑 사이좋게 노는가 싶더니
갑자기 가방 쟁탈전 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는 둘이 잘 노는데 아무리봐도 꼬미가 조카를 질투하는거 같음ㅠㅠㅠㅠㅠ
고수집사님덜, 질투하는 고양이.. 어떻게 해야 좋을지 알려주세요 8ㅅ8
이 초보 집사는 고양이 액체설을 두 눈으로 직접 목격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문으로만 듣던 냥...냥아치...도.. 목격....
아무튼 이렇게 하루하루 고양이의 매력에 흠뻑 빠지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ヽ(°ᴥ°)ノ
다음에 더욱 귀염뽀짝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게옹~ ฅ^•ﻌ•^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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