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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키우는 냥님의 특이 취향

조회수 2019. 7. 15. 16: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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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걸 사줘도 왜 쓰지를 못하니..
우리 집엔 10개월 된 꼬미가 함께 살고 있는데
아.. 이분 취향 맞추기가 세상 까다로움;
비싼 재료로 만든 특별식을 냥무시 할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음 8ㅅ8
올라가서 쉬라고 설치해준 해먹은 무시하더니
들어가지 말라는 상자엔 어떻게든 들어가려고 난리 침
뭐 잘못된 거 있냥? ^ↀᴥↀ^
놀라고 가져다 둔 터널은 빤히 쳐다만 보면서
방금 사온 새 가방엔 억지로 들어가서 바닥 긁기 바쁨 ㅠ
캣타워? ㅋ 냉장고 위가 꼬미 아지트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꼬미가 장난감보다 더 좋아하는 물건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두 가지는
비싸게 사온 시판 장난감도 아닌
흔한 편의점 비닐봉지와
소중한 내 실내용 슬리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후로 집에서 슬리퍼 신는 건 포기하게 된 집사가 나야 나
(사고를 쳐도 당당한 뒷모습.jpg)
그 외에도 이어폰, 신발 끈, 빨대, 키보드 등
본인 장난감 빼고 웬만한 건 다 좋아함 ㅋㅋㅋㅋㅋ
그래 꼬미야 네가 행복하면 된 거야 > 0<
꼬미처럼 장난감보다 다른 걸 더 좋아하는 냥님 계신가요?
있다면 댓글 달아 달라냥 ฅ^•ﻌ•^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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