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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출신 사고뭉치 고양이의 안 흔한 일상

조회수 2019. 6. 10. 16: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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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날 막을 수 없다옹
우리 집엔 9개월 된 스트릿 출신 고양이 송꼬미가 있음 ฅ^•ﻌ•^ฅ
너무 작고 소중해서 행여나 건들면 부서질까 애지중지 키웠는데
오히려 이분이 우리 집안 살림을 다 부시고 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여기다 놔둔 내 잘못이다'라고 생각하고 위험한 물건은 다 치워버렸는데
아무 의미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찾아가는 써-비스☆★
이럴 때마다 한숨부터 나오지만, 우리 주인님 다치지 않았나 먼저 확인하게 됨ㅠㅠㅠㅠㅠㅠㅠㅠ
혼자 사고 치는 건 심심한지 가끔 조카와 콜라보도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너네 뛰어다닐 때부터 알아봤지...
조카 촉감놀이 하던 바구니 사뿐히 즈려밟고 가신 송꼬미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날은 핫팩이 터져 있는거 아니겠음?
범인은 당연히 송꼬미........... 아직도 안 지워진다 이거예요.............
화장실은 왜 쏟으셨.............
꼬미가 우리 집에 오고 난 이후부터 실내화는 사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은 없지만 내 방에 있는 공기청정기랑 티비, 선풍기까지 다 켜놓으셨다고 함^^;
사고뭉치 송꼬미...... 계속 사고 쳐도 좋으니 다치지만 말아다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
꼬미보다 더 사고뭉치인 냥님 계신가요?
있으면 댓글 달아주라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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