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집사가 길냥이 출신 꼬미 중성화 시킨 후기
조회수 2019. 2. 26. 10:48 수정
맴찢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어난 지 벌써 5개월이 된 송꼬미 ฅ^•ﻌ•^ฅ
(처음 우리 집에 왔을 때랑 비교하면 지금은 완전 으른...)
반려묘가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중성화를 꼭 해야 한다고 해서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중성화 계획을 세움 8ㅅ8
병원 가는지도 모르고 신난 송꼬미
(TMI : 차 타는 거 엄청 좋아함)
(TMI : 차 타는 거 엄청 좋아함)
도착해서 이런저런
검사를 받고
수술 시작
수술시간은 한 시간? 안 걸린 거 같은데
수술을 마친 꼬미를 보니 맴찢
넥카라와 배망을 쓰고 집으로 돌아온 내새끼ㅠㅠㅠㅠㅠ
자꾸 구석으로 숨고 얼굴도 붓고 눈도 못 뜨면서 아파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가족 눈물바다...
그리고 꼬미가 힘이 없어서 안 놀아주니까 혼자 노는 조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카의 맘을 알아챘는지 꼬미가 슬슬 움직이기 시작하니까 세상 신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복력 무엇...? 수술 이틀 후부터 뛰어다니기 시작한 꼬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망도 자꾸 벗으려고 하길래 환묘복도 만들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엔 흰색으로 만들어줄게.......
평소엔 괜찮다가 소독하거나 약 먹을 시간에만 아픈 척하는 우리 꼬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회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옵니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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