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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큰 고양이에 도전하는 삼손

조회수 2017. 9. 19. 11: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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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꾹이 당하면..ㅎㄷㄷ

언뜻 보기엔 그냥 고양이와 다름이 없어보이는

이 고양이의 이름은 '삼손(samson)'

쫑긋 솟은 귀와 앙증맞은 입이

냥 덕후의 심장을 두드리는데.. ㅇ<-<

이 모습을 보고 알 수 없는 위화감을 느낀.. 나란 사람..

호..호엥!!!!!!!!!!!!!!!!

삼손이... 삼손이가!!!!!!!!!!!!!!!!!!!

스.. 스아실은.. 어마 무시하게

크.. 크다는 점..!!!!!!!!!!!!!!!!!!!!!!!!!!

(힝 속았지?)

삼손은 몸집이 큰 '메인쿤' 종인데

그 중에서도 큰 편에 속한다고 함!

몸길이는 무려 121cm이고

무게가 12.7kg이라고...ㅎㄷㄷ

무지막지하게 큰 게 맞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털 찐 게 아닙니다 여러분

털이 없어도 크긴 크..큽ㄴ..ㅣ..다..!!

저 발로 꾹꾹이를 당하거나..

앙증맞은 입으로 하악질 하면..ㅎㄷㄷ

사자 못지않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허나 큰 몸집에 비해
귀여움 + 허당끼을 잔뜩 지닌 삼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에 습식 캔 6개와 건식 사료 몇 봉지를 해치우는

우리의 거대냥 삼손ㅋㅋㅋㅋㅋㅋㅋㅋ

몸길이 123cm의 스튜이가 지금은 하늘나라로 가
'세상에서 가장 큰 고양이' 타이틀은
현재 공석이라고 하는데!
삼손이가 그 타이틀을 차지할지
너무너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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