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 당할 뻔했던 개의 48kg 감량 근황
조회수 2019. 8. 13. 11:18 수정
대단해bb
몸무게가 약 78kg였던 골든 리트리버 카이...전 주인은 카이를 감당하기 힘들다며 안락사까지 부탁했다는데ㅠㅠ
병원에 있던 수의사 팸은 안락사 대신 새로운 집을 찾아주기로 결심함!
건강을 위해 살 빼는 게 시급했던 카이! 처음에는 집 앞에 있는 계단 몇 개 오르는 데에만 20분이 걸렸다고 함8^8
하지만 수영으로 다리 힘을 기르고! 하루 세 번 꼬박꼬박 산책도 다니는가 하면,
역시 다이어트엔 식이^^! 식단 조절도 했고요ㅋㅋㅋㅋ
그렇게 1년 뒤에는 무려 100파운드 이상, 약 48kg을 감량했다고!!!! 같은 댕댕이 맞나 싶은데ㅠㅠㅠ
이제 걷기는 물론 뛰는 것도 가능하다는 카이! 무엇보다 건강해보여서 보는 쓰니가 다 뿌듯하고요ㅠㅠㅠ
막 찍어도 견생샷ㅋㅋㅋㅋㅋㅋㅋ팸은 이렇게 사랑스러운 카이와 평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하는데~
카이의 멋진 여정은 미국의 아침마당 격인 '굿모닝 아메리카'에서도 소개가 되었다고 함!
자칫 안락사 당할 수도 있었던 상황에서 팸을 만나 사랑 듬뿍 받는 제 2의 견생을 얻게된 카이~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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