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냥이애오

냥스타그램과 멍스타그램은 많은데 햄찌를 자랑하는 스타는 없어서 서운했던 햄집사ㅠㅠ

그런데 나인뮤지스 출신의 금조가 햄스타그램을 한다는 소식에 후다닥 달려가 보았는데~

일단 이 작은 친구는 '금따뚜이'라고 함ㅋㅋㅋ
이름부터 너무 귀여워버림....♡

그런데 우리 뚜이 그렇게 작지 않아욧'^'
햄스터 중 큰 쪽에 속하는 '골든햄스터'이기 때문에 다 자라면 성인의 주먹 정도 크기임!

여러분 햄토리 발에도 젤리 있는 거 아셨나요?? 귀여워 지구 뿌셔ㅠㅠㅠㅠ

금조가 햄스터와 친해지는 과정인 '핸들링'도 잘 거쳤는지 손 위에서도 세상 편안해보이는 뚜이ㅋㅋㅋ

그렇게 금따뚜이가 금조 사랑 독차지하고 있던 어느 날...!!!

햄스터에 대한 기본 정보가 없던 전 주인에게서 학대받다시피 살던 아이를 데려오게 된 금조!

10000일 동안 건강하게 살라는 뜻으로 이름은 '만일이'가 되었다고 함~

나 보기엔 징그럽지만 햄찌에겐 좋기 때문에 꾹 참고 밀웜(애벌레) 주는 거 폭풍공감하고요??ㅋㅋㅋㅋ

단독 생활 동물인 햄스터를 한 케이지에 한 마리만 키워야 하는 것도 열심히 알리고 있는 멋진 집사 금조!!

금따뚜이랑 만일이~금조랑 오래 오래 행복하고 건강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