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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펀치 파워!' 스크래처도 파괴한 냥이의 괴력

조회수 2021. 9. 8. 18: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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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태도😼 고양이 벤의 반전 파괴력!

대만에 사는 한 여성은 애교 많은 개냥이 '벤(1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벤은 어렸을 때부터 꽃미모를 자랑했다고 합니다. 특히 분홍색 냥젤리를 드러내고 자는 모습을 보며 집사는 '내 고양이지만 정말 너무 귀엽다'라고 생각한 적도 있는데요.

자는 모습이 천사 같은 고양이 벤😍

그런데 최근 집사는 벤의 반전 행동을 보며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고양이에게 꼭 필요하다는 스크래처를 사준 뒤 벌어진 사건 때문이었죠.

까꿍😚

집사는 반려묘 벤을 위해 대형 스크래처를 새로 구매했습니다. 벤은 새로 생긴 스크래처에 흥미를 보였는데요. 열심히 스크래칭을 하던 벤은 언젠가부터 한 곳만 겨냥해 물고 뜯기 시작했습니다.

이빨로 집요하게 한 곳만 공격하던 벤. 스크래처는 고양이의 뾰족한 이빨을 견디지 못하고 일주일 만에 작은 구멍이 나버렸습니다.

스크래처를 숨숨집으로 이용하는 중

작은 구멍에 만족하지 못한 벤은 발톱을 이용해 더 열심히 스크래처를 긁었습니다. 그 결과 2주 만에 스크래처에는 큰 구멍이 생겨버렸죠.

현재 벤은 자신이 낸 구멍으로 들어간 다음 스크래처를 숨숨집처럼 사용 중입니다. 구멍에 들어가 잠도 자고 쉬기도 하죠. 숨숨집에서 심심하다 싶으면 다시 나와 스크래처에 발톱을 긁습니다.

반은 숨숨집, 반은 스크래처 🤣

벤의 보호자는 "벤의 파괴력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냥냥펀치 위력이 이 정도로 세다"며 "한 달에 스크래처만 몇 개씩 구매해야 할 수도 있겠다"고 말했습니다.   
착한 얼굴에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반전의 고양이 벤. 앞으로의 반려생활이 기대됩니다~

사진 = ETtoday  
동그람이 장형인  trinity03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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