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움으로 세계 정복한 '개실신 강아지'의 근황

조회수 2021. 8. 6. 13: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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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 열심히 잤을 뿐인데, 하루아침에 전 세계인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개가 있습니다.🐶 마치 사람처럼 등을 바닥에 대고 자는 강아지 '파닝닝(Paningning)'인데요.

출처: Instagram 'therealpaningning'

지난 2019년 파닝닝은 핑크빛 배를 드러내고 꿀잠에 빠진 모습으로 스타견이 됐습니다. 한국에서는 '개실신 강아지'로 불리며 sns에서 유명해졌죠. 그런데 최근 파닝닝의 귀여운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

출처: Instagram 'therealpaningning'
출처: Instagram 'therealpaningning'

올해 3세인 시츄 파닝닝은 필리핀에 사는 여성 '자네스(Janess)'의 소중한 가족입니다. 파닝닝은 어렸을 때부터 유난히 특이한 자세로 잤다고 합니다. 등을 바닥에 댄 다음 네 다리를 쭉 펴고 꿀잠을 잤죠. 주위에서 어떤 소리가 나도 파닝닝은 꿈나라에서 깨지 않았습니다.

출처: Instagram 'therealpaningning'

딱딱한 바닥이든, 푹신한 침대든 파닝닝의 꿀잠은 계속됐죠. 자네스 씨는 당시 생후 3개월 무렵의 파닝닝의 모습을 sns에 올렸고, 누리꾼들은 아기 시츄 모습에 열광했습니다. 파닝닝의 자는 모습이 그려진 티셔츠가 제작됐고, 불티나게 팔릴 정도였죠.

출처: Instagram 'therealpaningning'

파닝닝이 유명해진 지 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 아기 시츄였던 파닝닝도 어엿한 성견으로 자랐죠. 과연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개에게도 적용되는 걸까요? 파닝닝은 지금도 아기 때처럼 등을 댄 자세로 꿀잠을 잔다고 합니다.

출처: Instagram 'therealpaningning'

아기 때보다는 뱃살도 통통해지고, 몸집도 커졌지만 잠을 자는 자세는 그대로였죠. 파닝닝만의 귀염뽀짝한 매력도 똑같았습니다.

출처: Instagram 'therealpaningning'

파닝닝이 이렇게 사람처럼 잠을 자는 이유는 등을 댄 자세가 제일 편안하기 때문입니다. 수의사는 "파닝닝은 등을 대고 다리를 쭉 뻗고 자는 게 가장 편하고, 다리와 몸이 유연해 가능하다"고 설명했죠.

출처: Instagram 'therealpaningning'

사람도 잠에 들 때 가장 편한 자세를 취하는 것처럼 파닝닝도 똑같았는데요. 파닝닝의 5년 후 그리고 10년 후의 꿀잠 자세도 꼭 보고 싶습니다~😍

출처: Instagram 'therealpaningning'

사진 Instagram 'therealpaningning'  
   동그람이 장형인  trinity03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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