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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X자라니! 성범죄자 혼쭐낸 영웅견 BEST 3

조회수 2021. 9. 10. 19: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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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성범죄자를 아주 그냥 제대로! 응징한 강아지들의 사연을 가져왔습니다.  

우리 함께 사이다 한번 들이켜 볼까요!

1. 유기견 보호소 자원봉사자를 구한 개

출처: Dailymail

유기견 보호소의 자원봉사자였던 17세 소녀는 메이블린(Mabeline)이라는 이름의 개를 데리고 산책 봉사를 나갑니다.

그런데 이 모습을 눈여겨 본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지역에 살고 있던 성범죄자,
마이클 베이컨(Michael Bacon)이었죠.


베이컨은 소녀를 뒤에 습격합니다.
그리고 소녀의 머리채를 잡아 땅으로 내리꽂고는 성폭행하려고 하죠.

이때, 평소에는 순하기만 했던 메이블린이 사납게 으르렁대며
베이컨에게 덤벼들었어요!

그 틈을 타 소녀는 현장에서 도망칠 수 있었고,
베이컨은 머지않아 체포되었답니다!

정말 다행이죠?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소녀는 자신의 영웅, 메이블린을 입양하기를 원했지만
안타깝게도 가족 중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이 있어
그러지 못했다고 해요.

용감한 메이블린은 현재 다른 가정에
입양되어 잘 살고 있다고 하네요!


2. 개린이 '핏불' 잘못 건드린 성범죄자

출처: New York Post

2016년 미국 브루클린에 살던 마야 페어웨더(Maya Fairweather)는
남자 친구의 반려견, 아폴로(Apollo)를 데리고 산책을 나갑니다.

페어웨더는 헤드폰으로 노래를 들으며 신나게 뛰어노는
아폴로의 모습을 구경했습니다.
그때, 일이 벌어집니다.

페어웨더는 누군가가 자신의 어깨를 툭툭 치길래
남자 친구인 줄 알고 뒤를 돌아봤습니다.
그런데 웬 낯선 남자가 씩 웃더니 그녀를 폭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바지를 벗기려고 했죠.

출처: New York Post

바로 이때, 공원 반대편에서 신나게 놀고 있던
아폴로가 쏜살같이 달려와 남자의 다리를 물어뜯었습니다!
'핏불'의 위엄을 보여준 거죠!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페어웨더는 아폴로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도망쳤습니다.
그리고 아폴로에게 된통 당한 가해자는 금방 체포되었죠.
한 살도 채 되지 않은 '개린이' 아폴로, 그 용기만큼은 으른 못지않죠?


3. 소녀를 구한 길거리의 떠돌이 개들

지난 2013년, 아르헨티나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이모 댁에 가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시골길을 걷던 소녀는 한 남자를 마주칩니다.

출처: Reshareworthy

그때, 남자가 갑자기 소녀의 입을 틀어막고
소녀를 인적이 드문 골목으로 질질 끌고 갑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출처: Reshareworthy

이때, 이 소녀의 비명소리를 들은 낯선 들개 무리가 소녀 쪽으로 달려왔습니다.
그리고는 갑자기 남자를 무자비하게 공격하기 시작했죠!

소녀는 덕분에 근처의 민가로 도망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범인은 검거하지 못했어요.
사건의 피해자였던 소녀는 이후 이렇게 말했답니다.

범인을 찾지 못한 것보다 저를 도와준 개들을 찾지 못한 것이 더 안타까워요. 그 친구들에게 보답을 하고 싶어요!

개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워하는 소녀의 마음이 느껴지죠?
의리 하나는 1등인 떠돌이 개들,
지금도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동그람이 이주희 2ju22@naver.com
사진 Dailymail, New York Post, Resharewor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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