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촛불ㅎㅎ

일본, 교수형 집행하며 인권에서 또 한걸음 멀어져

지난 8월 2일, 일본이 2명에게 사형을 집행했습니다. 이로써 아베 총리 정부 출범 이후 일본에서 집행한 사형 건수는 총 38건이 되었습니다.

2,036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출처amnesty.or.kr
세계적으로 많은 국가가 사형에 등 돌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이 극도로 잔인하고 돌이킬 수 없는 처벌을 유지하며 과거에 얽매여 있다.”

로젠 라이프(Roseann Rife) 동아시아 사무소 조사국장

8월 2일 오전, 일본이 2명에게 사형을 집행했다. 이 소식에 대해 로젠 라이프 국제앰네스티 동아시아사무소 조사국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사형 집행은 일본 정부가 얼마나 인명을 경시하고 있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다. 세계적으로 많은 국가가 사형에 등 돌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이 극도로 잔인하고 돌이킬 수 없는 처벌을 유지하며 과거에 얽매여 있다. 


사형을 계속해서 집행하는 일본 정부의 행보는 매우 개탄스럽다. 일본은 내년 4월 유엔범죄방지 및 형사사법위원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지금이야말로 일본 형사사법제도가 국제인권법 및 인권기준에 온전히 부합하는지 검토해야 할 때다. 일본 정부는 즉시 모든 경우에 대해 사형 집행 유예를 선포해야 한다. 또한, 사형 폐지를 향한 첫걸음으로 사형제도에 대한 논의를 장려해야 한다.”

배경정보

8월 2일 금요일 새벽, 도쿄 교도소의 쇼지 코이치(Shoji Koichi, 64)와 후쿠오카 교도소의 스즈키 야스노리(Suzuki Yasunori, 50) 등 2명에게 사형이 집행됐다. 2019년 일본에서 집행된 첫 사형으로, 이로써 신조 아베 총리(Shinzo Abe) 정부 출범 이후 일본의 총 사형 집행 건수는 38건이 되었다.

현재 일본에서는 110명이 사형수로 복역 중이다.일본에서 사형 집행은 비밀리에 진행된다. 보통 사형수는 사형집행 불과 몇 시간 전에 사형을 통보받고, 일부는 아무런 통보도 받지 못한다. 사형수의 가족들은 보통 사형이 집행된 이후에야 집행 사실을 통보받는다.

2020년 4월, 제 14회 유엔범죄방지 및 형사사법위원회가 교토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유엔범죄방지 및 형사사법위원회는 정부, 정부 간 조직 및 비정부기구, 학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범죄 예방과 형사사법 정의에 관한 경험을 공유하고 관련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확인하는 자리다. 일부 패널은 일본 및 전 세계의 사형제도 사용 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국제앰네스티는 범죄의 성격, 범죄자의 특성 또는 사형집행 방법과 관계 없이 모든 경우의 사형에 반대하며, 40년 이상 사형 폐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