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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탈 때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야 하는 이유

조회수 2019. 2. 14. 16: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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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창문을 통해 바라보는 햇빛은 지상에서보다 몇 배는 더 예뻐 보입니다. 하지만 창문에 달라붙어 풍경을 바라보는 일이 피부에 어마어마하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는 것, 알고 있었나요?

출처: Pixabay

낮이라면 기내라도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입니다. 자외선은 고도가 높을수록 강해지는데, 고도 3만 피트가량의 비행기 안은 자외선이 어마어마할 수밖에 없죠. 또한 바깥의 구름층이 자외선을 최대 85%까지 반사합니다. 따라서 발암성 자외선이 지상과 비교했을 때 2배 정도 강한 수준이 됩니다. 창문은 자외선을 거의 막지 못하기 때문에 창문을 통해 쏟아지는 자외선을 막으려면 수시로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야 하죠. 나도 모르는 사이에 기미가 잔뜩 생기고 피부 노화가 가속화될 수 있으니까요. ‘자외선차단제를 열심히 바른다’는 것 외에 자외선을 막기 위한 방법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비행기 안에서 피부를 지키는 방법


되도록이면 햇빛이 쏟아지는 창가는 피하고, 창문 덮개는 꼭 내려놓읍시다. 또한 UVA와 UVB 차단 기능이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아요. 비행기 창문 유리가 UVB는 차단하지만, UVA는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죠. 자외선 차단지수가 무조건 높은 제품보다는 자신의 피부에 잘 맞는 차단제를 2~3시간 마다 수시로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얼굴뿐 아니라 손, 팔, 귀, 목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도록 합니다.

출처: 시세이도, 바닐라코, 라네즈
1. 시세이도 아넷사 퍼펙트 UV 선스크린 밀크
자외선차단제계의 스테디셀러가 보다 강력한 스킨케어 성분을 입고 리뉴얼됐다. UVA와 UVB를 동시에 차단하고, 전용 리무버 없이 일반 세안제로 간편하게 클렌징 할 수 있어 기내에서도 부담스럽지 않다. 60ml 3만6천원대.

2. 바닐라코의하이드레이팅 선 에센스
시원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는 선 에센스. 수딩 에센스 타입이라 자극받은 피부가 편안하게 진정된다. 50ml 2만2천원.

3. 라네즈의 안티폴루션 선 스틱
제주 진저 오일이 피부를 진정시키는 선 스틱. 그린&라이트 옐로우 컬러가 피부까지 화사하게 보정해 기내에서 내리기 직전 사용하면 좋다. 18g 2만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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