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함과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모두 놓치고 싶지 않다면 움직일 때마다 레그 라인을 따라 찰랑거리는 플리츠 팬츠를 추천한다. 크게 튀는 컬러나 패턴이 아니더라도 아이템 본연이 지닌 패셔너블한 느낌이 룩에 자체 포인트가 되어준다는 사실. 낯선 아이템에 도전할 때에는 상의와 하의, 액세서리까지 비슷한 컬러로 매치하면 실패할 확률이 낮아진다.
출처: @hyorim0106
플리츠 스커트 특유의 여릿여릿하고 청순한(?) 감성에 거부감이 있다면 배우 서효림이 픽한 3단 플리츠 스커트를 눈여겨보시길. 길이와 컬러가 제각각인 플리츠를 여러겹 덧대 마치 캉캉 스커트 같은 느낌의 플리츠 스커트는 은근히 다양한 무드를 지녔다. 캐주얼한 스웨트 셔츠나 심플한 풀오버에는 물론, 시크한 셔츠에도 잘 어울릴 듯.
출처: @nayoungkeem
얇은 모직 등 힘 있는 소재에 플리츠를 더하면 젠틀하고 시크한 느낌이 강해진다. 김나영처럼 각잡힌 화이트 셔츠와 같은 포멀한 아이템에 입어도 멋스럽다는 사실. 여기에 핏은 낙낙하지만 마찬가지로 힘 있는 소재의 재킷을 걸치면 세상 패셔너블한 오피셜 룩이 완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