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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배우는 슛이 들어가면 다쳐도 아프지 않습니다

조회수 2021. 1. 12. 18: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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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끝나고 아프죠! 드라마 '낮과 밤'에서 기대 이상의 액션과 뛰어난 추리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청아를 만나고 왔어요.

‘지금은 낮일까? 밤일까?’


생체 실험을 했던 하얀 밤 마을에 쌓여 있는 비밀을 하나씩 풀어가는 이야기, tvn 드라마 ‘낮과 밤’. 어린아이들의 몸에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실험을 했고 그 결과 비정상적으로 발달된 두뇌를 가지게 된 세 천재들에게 둘러 싸여 있는 이야기가 하나씩 풀리며 이제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는데요, 낮과 밤이 헷갈리는 ‘자각몽’중에 일어나는 예고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을 수 있을지 이청아의 추리를 따라가 보시겠습니까? 낮과 밤 촬영 현장 곳곳에서 배우 이청아의 명장면에 숨겨진 비하인드스토리, 얼루어 씬터뷰를 시작합니다!

이청아, 남궁민과 촬영하다가 숨 막힐 것 같았던 씬은?


배우 이청아가 ‘낮과 밤’ 초반부에 가장 기억에 남는 씬으로 뽑았던 장면은 바로 남궁민과의 엘리베이터 씬! 특수팀의 능력있는 팀장, 도정우 경정과 전직 FBI 출신의 범죄 심리 연구소 박사 제이미 레이튼이 서로를 예고 살인의 범인이 아닐까 의심하는 장면이었죠. 이 씬에서 이청아는 대본을 보며 준비할 때는 전혀 예상할 수 없었던 감정이 느껴졌다고 해요. 극도의 긴장이 흐르는 좁고 밀폐된 공간인 엘리베이터 안에서 속마음을 정직하게 다 말하는 건 마치 내가 죽을 수도 있겠구나! 싶었던 마음이 들었다고 해요. 그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씬의 소감을 2분 16초 에서 들어보세요.

이청아의 제이미 레이튼은 같은 시계 같은 백팩만 쓴다!


치밀하고 카리스마 있으며 눈빛은 부드러우나 날카로운 생각으로 사건의 비밀을 해결해가는 역할을 하는 제이미 레이튼! 철두철미하면서도 결벽에 가까운 강박증으로까지 표현되는 입체적인 인물의 심리가 보다 효과적으로 드러날 수 있도록 스타일링에도 신경을 썼다고 해요. 초반부에는 더블 버튼의 재킷을 착장했다가 좀 더 활동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액션씬이 더해지자 싱글 재킷으로 바꾸고 미국에서 갓 들어온 인물을 좀 더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단 몇 벌의 재킷과 팬츠 만으로 ‘돌려 입기’ 신공을 선보이며 제이미라는 인물을 표현해갔다고 해요. 특히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아이템은 백팩과 시계! 무려 20개가 넘는 백팩을 모두 다 매어 보면서 어떤 옷에서도 백팩이 잘 보일 수 있도록 크기와 무게 등을 세심하게 고른 아이템이라고 해요. 시계 역시 몸에 길들게 하기 위해서 촬영이 아닐 때도 착용하고, 오래 착용한 느낌을 내기 위해 '0000'으로 가죽을 길들이기도 하고요.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았던 캐릭터의 스타일링 비하인드 스토리를 6분 34초에서 확인하세요.

마지막 회가 코앞! 예고 살인 사건의 비밀은 어떻게 풀릴까요?


딱 2회가 남은 낮과 밤. 마지막 회는 어떤 식으로 전개될까요? 하얀밤 마을의 아이들이었던 세 사람이 대면을 하며 풀리게 되는 이 예고 살인 사건이 일어나게 된 진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극중 남궁민과 이청아, 문재웅역의 윤선우까지 세 배우의 심리전을 주의 깊게 봐주세요! 이청아 역시 이 부분을 주목했어요!



액션신을 찍다가 팔을 다쳤는데도 슛만 들어가면 아프지 않다고 말할 만큼 몰입하며 달려온 낮과 밤의 끝, 기대해 주시고요! 인터뷰의 더 자세한 내용은 얼루어 씬터뷰를 통해서 이청아가 추천하는 바로 그 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지금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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