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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의 숏 재킷부터 김나영의 화이트 롱 코트까지. 세상 포근한 셀럽들의 시어링 퍼 스타일링

조회수 2021. 1. 5. 10: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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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dambi

심플한 이너 + 핏이 예쁜 데님 팬츠 조합에는 어떤 아우터를 걸쳐도 아이템 본연이 지닌 매력과 멋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사실. 배우 손담비처럼 숏 재킷을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한 동시에 사랑스러운 겨울 룩이 완성된다. 아우터, 상의, 하의 각 아이템별 색상 차이가 극명할 때에는 불필요한 액세서리는 과감하게 배제하는 것이 미덕이다.

@han_ye_seul_

다소 부피가 큰데다가 컬러까지 더해져 있는 퍼 재킷은 화려한 느낌이 강하다. 파티룩에 제격이지만, 데일리 룩에서는 선뜻 손이 안가는 것이 사실. 평소에도 입고 싶다면 배우 한예슬처럼 퍼 재킷과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캐주얼한 후디를 과감하게 이너로 선택해 무드를 중화해볼 것을 추천한다.

@nayoungkeem

심플한 컬러 조합은 늘 옳다. 김나영의 스타일링을 눈여겨볼 것. 클래식한 분위기의 니트, 베레 등으로 포인트를 더한 블랙 & 화이트 룩에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길이의 퍼 코트를 걸쳐 포근하면서도 트렌디한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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