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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샷 찍어주는 신박한 사진관 리스트 3

조회수 2020. 9. 26.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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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나도 스타처럼 남겨 찍어보고 싶잖아요.

다 똑같은 증명사진은 끝! 말하는 대로 만들어주는 ‘시현하다’


내 얼굴이 이렇게 생겼었나 좌절하게 만드는 지하철에서 자동으로 찍은 증명사진. 이건 내가 아니잖아 싶은 포토샵이 과하게 들어간 증명사진. 둘 다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시현하다’로 오세요. 증명사진에 새로운 시선을 담아 대중을 위한 초상을 만들어 주는 것으로 인스타그램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시현하다에서는 인생 증명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 사람에게는 누구나 고유한 색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 사람의 분위기를 잘 이끌어 낼 수 있는 단어를 선택하고 사전 인터뷰를 바탕으로 내가 원하는 증명사진의 이미지를 만들어드려요. 예를 들면 이렇게요. 밝고 생기 있는 분위기의 증명사진이라면 피부와 어울리면서도 활기가 느껴지는 노란색의 배경지를 쓰고 컬러 톤도 조정하는 거죠. 그래서 과하지도 않게 보정하면서도 딱 내가 원하는 분위기, 있는 그대로의 나를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 


문의 @sihyunhada

정성스럽게 찍은 사진의 온기 가득한 추억, ‘물나무 사진관’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여전히 인정받고 있는 곳이죠! 따뜻한 감성의 흑백사진과 나무 액자의 사랑스러운 조화가 소중했던 그 순간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곳이에요. 이곳에서는 극 사실주의인 한국적 초상화론을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고 ‘한지’에 인화를 하는 가장 한국적인 사진을 표방하고 있어요. 흑백 사진의 묘미를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종이인 한지에 모두 수작업으로 만들어지죠. 수천 장 수만 장의 사진이 아무 의미 없는 ‘터치’ 의해 만들어지는 이미지 소비의 시대에서 세상에 오로지 딱 한 장밖에 존재하지 않는 사진을 찍는다는 것, 이 작업 자체만으로도 의미 있지 않을까요?


문의 @mulnamoo_photograph

혼자 어떻게 찍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먼지나방 스토그래피’


퍼스널 컬러를 바탕으로 나에게 잘 어울리는 컬러를 추천해 주고 그 분위기에 맞게 화보 촬영을 하는 곳도 있어요! 사진의 톤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스타일링! 화보 촬영을 해보고 싶은데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감이 서지 않는다면 퍼스널 컬러리스트에게 나의 톤과 컬러를 진단받아 보세요. 그에 따라서 작은 주얼리부터 립스틱의 컬러까지 퍼스널 컬러의 법칙에 따라서 정해본다면 사진을 찍기가 한결 쉬워질 거예요. 인스타그래머블하면서도 화보 같은 분위기! 여러분도 낼 수 있어요.


문의 @dustmothj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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