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셀프 웨딩 해볼까? 1
조회수 2020. 8. 12. 14:51 수정
개성 있는 결혼식과 특별한 추억을 원하는 요즘 신부들. 이들의 셀프 웨딩과 촬영을 위한 스타일을 소개한다.
실키한 슬립 드레스는 가격미정, 포르티아 컨템퍼러리(Portia Contemporary). 드롭 스타일 다이아몬드 귀고리는 3천만원대, 부쉐론(Boucheron). 퀼팅 디테일 슬라이더는 5만9천원대, H&M.
Simple & Minimal Bridal
간결한 실루엣의 드레스는 미니멀한 웨딩 룩의 기본 아이템. 군더더기 없는 슬립 드레스, 데일리 룩으로도 활용 가능한 드레스 등으로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하지만 심플한 드레스가 심심해 보이지 않게 포인트 액세서리는 확실하게 챙기자. 무조건 볼드하고 과장된 액세서리를 고르라는 얘기는 아니다. 얼굴을 환하게 밝혀줄 존재감 있는 귀고리, 기품 있는 베일 등을 선택해 심플하지만 포인트가 있는 룩을 연출할 것
스퀘어 넥라인이 돋보이는 앵클 라인의 드레스는 가격미정, 코스모 마리에(Cosmo Marie). 화이트 뮬은 17만8천원, 지니킴(Jinny Kim).
스티치 디테일 코튼 원피스는 19만8천원, 로우 클래식(Low Classic). 헤어밴드는 1만9천9백원대, H&M. 퀼팅 디테일의 코코 크러쉬 링은 가격미정, 스퀘어 라인의 보이 프렌드 워치는 가격미정, 샤넬 화인 주얼리(Chanel Fine Jewelry).
퍼플 슬리브 톱은 24만8천원, 레하(Leha). 진주 네크리스는 5만4천원, 앵브록스(Engbrox). 하트 펜던트 네크리스는 5만3천원, 귓볼(Guitbol). 다이아몬드를 스노우 세팅한 포제션 펜던트 네크리스는 2천7백만원대, 피아제(Piaget). 콩 단추 실크 스커트는 가격미정, 코스모 마리에. 시스루 펌프스는 가격미정, 펜디(Fendi).
로맨틱한 소매 디자인이 돋보이는 드레스는 가격미정, 포르티아 컨템퍼러리. 스트랩 샌들은 60만원대, 폴로 랄프 로렌.
Romantic Retro Mood
화려한 조명의 예식장보다 아기자기한 소규모 야외 결혼식에 더욱 잘 어울리는 레트로 스타일의 로맨틱한 드레스. 잔잔한 레이스, 하늘거리는 러플, 풍성한 퍼프 소매 같은 디테일로 소녀 같은 사랑스러움을 어필할 수 있다. 1990년대 감성의 헤어 밴드나 보헤미안 무드의 화관을 더하면 더욱 완성도 있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보헤미안 스타일의 니트 드레스는 50만원대, 폴로 랄프 로렌(Polo Ralph Lauren). 은방울 장식 귀고리는 4만1천원, 귓볼. 마른 꽃으로 장식한 헤어 피스는 가격미정, 코스모 마리에. 에스닉한 스트랩 샌들은 6만9천원, 지니킴.
풍성한 퍼프 슬리브 톱과 주름 장식 스커트는 가격미정, 포르티아 컨템퍼러리. 크리스털 장식 헤어 밴드는 1만9천9백원, H&M. 진주 장식 이어커프는 3만2천원, 귓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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