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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브레라고 들어봤어?! 2020 여름 염색 컬러 추천 리스트 6

조회수 2020. 6. 12. 13: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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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전환에는 염색이 최고예요. 한여름과 잘 어울리는 염색 컬러 리스트를 알려드려요.

어떤 액세서리도 어떤 옷도 필요 없어요. 내 피부에 딱 맞는 헤어 컬러를 선택한다면, 그걸로 충분하니까요! 청담동의 헤어 디자이너들과 올여름 꼭 한 번 도전해봐야 하는 헤어 컬러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출처: 차홍아르더
#1. 쿨톤에 찰떡! 신비로운 미드나잇 블루

"전체적으로 어두운 베이스를 깔고 가닥 가닥 히든 컬러로 포인트를 내는 스타일이 올 시즌 유행이에요. 저는 그중에서도 ‘미드나잇 블루’ 컬러를 추천해요. 푸른빛이 도는 블랙 컬러가 시크해 보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가 들거든요. 보통 어두운 컬러를 선택하면 무거워 보인다는 고정관념이 있는데, 가벼워 보이도록 커트 헤어와 함께 매치하면 이 컬러가 더 매력적으로 보일 거예요. 특히 쿨톤인 피부라면 절대 실패하지 않을 컬러예요. 그리고 이렇게 미드나잇 블루로 염색을 하고 나서는 미온수로 좀 시원한 느낌이 들정도의 온도로 샴푸를 하는 걸 추천해요. 큐티클이 많이 열리지 않기 때문에 컬러가 빠지는 걸 막아줘요." -김지현 원장(@le_memoire_) 

출처: 차홍아르더
#2. 도도하고 어려 보이게! 밤비 브라운

"90년대 스타일이 대유행 중이죠! 하이라이트를 주는 방식을 선택하거나 동양인의 피부를 화사하게 보일 수 있는 컬러를 추천하는데요, 저는 밤비처럼 도도하고 어려 보이는 ‘밤비 브라운’ 컬러를 추천해요. 살짝 붉은 모카 계열에 파스텔처럼 부드러운 느낌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너무 튀지도 않고 답답해 보이지도 않는 고급스러운 컬러예요. 피부가 화사해 보여서 메이크업을 많이 하지 않아도 세련되어 보이는 것도 장점이고요. 노란빛이 도는 피부라면 누구나 시도해 볼 수 있고요, 피부가 좀 어둡다면 오히려 밝은 톤의 밤비 브라운을 선택하고 밝은 편이라면 딥한 밤비브라운을 추천해드려요. 그리고 이 컬러로 염색을 하고 난 다음에는 일주일간은 컬러 전용 샴푸를 쓰시는 게 좋아요. 그 이후에는 일반 샴푸와 번갈아가면서 사용하시는 방식을 추천해요!" - 이루나 원장(@black.knot_/) 

출처: 시세이도 프로페셔널
#3. 해보고 싶었던 레드 컬러는 솜브레로 도전! 아이스 코퍼

“올시즌에는 옴브레의 변형인 ‘솜브레’를 주목해야 하는데요, 모발에 가늘게 컬러를 입혀서 하이라이트를 주는 이 스타일이 올여름 가장 큰 트렌드예요! ‘솜브레’는 헤어의 움직임이 자연스럽고 세련되게 연출되는데 이번 시즌에는 은은하게 톤온톤으로 차이를 주어서 자유로워 보이면서도 절제감있게 표현하는게 포인트예요. 보통 많은 분들이 레드 컬러는 한번쯤 해보고 싶지만 부담스러운 컬러로 손꼽기도 하는데요, ‘아이스 코퍼’ 컬러는 채도가 낮은 레드 계열 컬러라 거부감 없이 도전해 볼 수 있고 애쉬톤이 섞여있어서 트렌디해 보여요! 원래 피부가 노랗거나 햇볕에 그을린 피부도 밝아 보이는 효과가 있으니까 한여름이 되어도 안심이고요. 아이스 코퍼 컬러로 솜브레 염색을 하고 나서는 온수로 머리를 감거나 열기구를 자주 쓰는 걸 자제해주세요. 모발은 열에 약하기 때문이에요!” -유지윤 부원장(@happy_zeeyoon) 

출처: 보보리스
#4. 붉은 기가 도는 얼굴을 잡는 컬러! 애쉬 클래식 블루

“2~3가지 컬러를 섞어서 자연스럽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하이라이트 염색과 옴브레를 추천해요! 전체 탈색을 하지 않아도 되고 부분적으로만 시술하기 때문에 모발이 손상되는 걸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어요. 또 염색을 하고 나서 시간이 지나고 뿌리 염색을 추가로 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죠. 저는 바탕은 애쉬 베이지로 염색하고 올해 트렌드 컬러인 클래식 블루 컬러를 조합한 옴브레를 추천해요. 붉은 톤의 피부 색을 가진 동양인에게 잘 어울리는 컬러인데요, 쿨톤인 블루 컬러와 애쉬 컬러 모두 얼굴의 붉은 기를 잡아주는 효과가 있어요. 염색한 후에 가장 많이 실수하는 것은 빗질! 탈색한 모발이 늘어나지 않도록 젖은 상태에서 빗질은 금물이에요.” -강은 부원장(@boboris_kangeun)

출처: 차홍아르더
#5. 내 피부 톤에 맞는 밝기만 조절하면 끝! 피치 브라운

"예전에 유행했던 브릿지, 하이라이트, 옴브레를 뛰어넘어서 결 따라 컬러를 내는 페이지 컬러링이 유행중이예요! 저는 피치 브라운 컬러를 올여름에 해볼 컬러로 추천하는데요, 너무 매트한 컬러는 노란 기가 많아서 칙칙해 보일 수 있어서 피치 브라운처럼 파스텔 색감이 들어가 있는 부드러우면서도 화사해 보이는 컬러를 추천해요. 노르스름한 피부라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고요, 컬러의 밝기 차이만 조절해도 이 컬러가 가지는 특유의 빛은 그대로 가기 때문에 피부에 맞춰서 밝기만 조절해서 적용한다면 누구나 도전해도 좋은 컬러예요. 특히 여름철에는 컬러 샴푸는 필수라고 볼 수 있는데요, 염색 후에는 수분관리도 동시에 해줄 수 있는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을 추천해요."  -심나리 원장 (@seocho_star_chroom)

출처: 차홍아르더
#6. 밝아지는 여름 옷에 맞춰서! 베이비 브라운!

"부드러운 골드 브라운 컬러로 가장 자연스러운 '베이비 브라운'컬러를 올여름 염색 컬러로 추천해요. 옷의 컬러 명도가 밝아지는 여름에는 베이비 브라운 컬러처럼 밝으면서도 피부에 자연스럽에 어우러지는 컬러가 잘 어울려요. 브라운 컬러 중에서도 높은 레벨의 컬러이기 때문에 여름과 잘 어울리죠. 너무 창백한 피부나 어두운 피부 톤만 제외하면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컬러예요. 이 컬러를 활용해서 전체적으로 톤업을 하지 않아도 은은하게 보일 수 있는 페이지 컬러로 염색하는 방법도 추천해요. 염색을 했으니 스타일링 기구는 온도를 낮춰서 사용하고 자외선이 차단되는 에센스를 꼭 발라서 모발을 보호해 주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고은 원장 (@/goeun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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