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7깡 하다가 여기까지 왔다! 톱스타 비의 뷰티 모델 히스토리

조회수 2020. 6. 5. 17: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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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뷰를 훌쩍 넘긴 '깡'을 매일 밤낮으로 보다가 하드 털어 찾아냈어요!

‘깡력’이 너무 부족하다며, 1일 3깡과 ‘식후깡’을 해야 한다는 그 분의 이야기를 듣고 눈이 벌겋게 1일 7깡을 하다가 찾아냈어요. 하드 디스크에 깊숙하게 잠들어 있던 톱스타 비와 당대 최고의 브랜드가 조우했던 순간들을 모아볼깡요?

로드숍의 제왕, '네이처리퍼블릭'과 자연의 생명력을 표현한 비


로드숍 브랜드들이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었던 2000년대. 네이처리퍼블릭은 출시 1년을 넘기자마자 질 좋은 제품력을 바탕으로 비 등 한류스타들을 모델로 기용하면서 K-beauty 트렌드의 시발점에 불을 붙인 브랜드예요. 국내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명동 한복판에 매장을 오픈했을 정도니, 그 파급력을 짐작할 수 있겠죠? 비는 ‘레이니즘’ 발매 이후에 가요계에는 더 이상 대적할 사람이 없는 가수로 자리매김하며 '네이처리퍼블릭'의 모델이 되었어요.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원시림 한복판에 서 있는 비의 순수하면서도 강인한 표정과 남성미 넘치는 보디라인이 더해져 생명력 그 자체를 표현했어요. 신비로운 자연에서 태어난 원료들을 담아낸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을 이렇게 강렬하게 표현한 이 모노톤의 광고는 당시에도 화제가 됐었죠.

한국을 넘어 중국까지 접수! '입생로랑 뷰티' 차이나의 얼굴, Rain


2014년. 10년이 지난 이후에도 비는 여전히 톱스타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었어요. 이번에는 중국어권을 아우르는 한류의 대표 주자로서 아시아 시장을 겨냥하며 ‘입생로랑’ 뷰티의 댄저러스 루즈의 얼굴이 된거죠. 당시 비는 중국에서 콘서트를 마치고 중국 TV 드라마인 ‘다이아몬드 러버’ 의 주인공으로 촬영을 시작했을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었던 상황이었으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 당시 비가 모델로 활약한 입생로랑 뷰티의 제품 이름은 바로 DANGER RED! 이름 역시 열정적이고 유혹적인 느낌이 30sexy 비와 잘 어울렸네요!

럭셔리 맨즈 그루밍의 출발은 ‘오휘 포 맨’ 그리고 비와 함께!


한국 남자들이 적극적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 바르고, 향 좋고 피부에 좋은 기능성 제품들을 찾아 쓰기 시작한 것은 바로 ‘오휘 포 맨’ 같은 독보적인 맨즈 그루밍 브랜드의 활동 덕분이에요! 국내 여성들 사이에서 탄탄한 소비자층을 보유하고 있는 오휘는 ‘오휘 포 맨’을 론칭하고 브랜드 초기 단계에 월드스타 비와 함께하면서 시장에 확실하게 자리 잡았어요. 당대 최고의 스타들만 기용될 수 있는 화장품 브랜드 광고에, ‘오휘 포 맨’ 같은 국내 프리미엄 맨즈 브랜드의 모델로 선정됐다는 것은 비의 당시 파워를 엿볼 수 있는 지표가 되죠!

‘깡’ 으로 다시금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비는 현재까지도 화장품 모델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요. 중국 브랜드 그리 크리티(GRE-KRITI) 와 얼마 전 모델 계약을 맺었죠. 뷰티 모델의 뮤즈로 선정이 된다는 것은 언제나 사람들이 그 인물을 얼마나 주목하고 있느냐에 대한 지표죠. 결국 ‘비’는 데뷔 이후 언제나 톱스타라는 증거! 자, 이제 다시 시작된 ‘깡’의 물결을 타고 좋은 노래로 다시 컴백하기를 기다리는 깡팸들과 함께 얼루어도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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