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젊은 꼰대? 솔직하게 확인해보는 젊은 꼰대력 테스트

조회수 2020. 5. 20. 14: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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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른들만 꼰대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꼰대가 되리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어느 날 돌아보니 사무실에는 마음에 안 드는 것 투성이라고? 사무실 동료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라떼는 말이야’ 가 떠오른다면, 당신도 이미 꼰대!


가장 많은 유형은 “내 말대로 해” 답정너 스타일


어떤 의견이 담긴 보고서를 들고 가도 돌아오는 건 자신의 말대로 할 것을 주문하는 ‘답정너’ 스타일이 꼰대 중에 가장 많은 유형이라고 해요. 이 유형의 특징은 ‘내 말이 맞다’라는 자신감에서 오는데요, 그들의 근거는 과거의 성공의 경험! 자신이 해온 것이 맞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그 어떤 의견이든 다른 게 아니라 틀릴 수밖에 없겠죠. 답정너 스타일이 꼰대를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은 스스로가 ‘내가 틀렸을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하는 것이에요!


엄마도 못 바꾼 나를 상사가 바꾼다고?


옷차림, 말투, 태도 등등! 엄마에게 그 어떤 잔소리를 들었어도 바꾸기 힘든 자신만의 고유한 특성들이 드러나는 영역에서 지적을 하고 싶다면, 꼰대일 가능성이 커요. 사실 성격과 말투, 태도 같은 것들은 30년을 같이 산 엄마도 바꾸지 못한 부분일 테니까요. 옷차림에 대해 인사의 방식에 대해 지적하고 싶어진다면 내가 젊은 꼰대가 아닌지 의심하세요.


나보다 어리면 반말을 해도 된다? 


우선 주민등록증과 학번을 확인하고 대화를 시작합니다. 자, 여기서 나보다 어리다는 게 확인됐다면 어떤 동의도 없이 반말부터 하는 사람이라면 꼰대의 기질이 엿보이는 사람이에요. 친밀하지도 않고 서로 반말을 하기로 합의한 것도 아니고, 겨우 1살 차이로 반말을 하죠. 사실 따지고 보면 1살이 아니라 3개월 차이일 수도 있는 상황인데도 말이죠. 나이가 어리다는 게 반말을 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니 여러분의 말버릇을 꼭 체크해보세요.


회식에서 드러나는 수면 밑의 꼰대력!


당신이 꼰대라는 게 드러나는 현장이 바로 회식자리. 회식을 ‘초과 근무’라고 생각하지 않고 지켜야 하는 업무의 연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꼰대일 가능성이 높죠. 게다가 회식자리에서 고기를 뒤집지 않는 후배가 신경 쓰인다면? 회식 자리에 입장하자마자 상석이 어디 있는지 체크하고 있다면? 개인 일정으로 회식을 빠지는 후배가 결코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술자리에서 후배에게 조언을 한 뒤 뿌듯함을 느낀다면? 꼰대로 가는 위험 신호가 울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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