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을 한껏 담은 컬러풀한 플라워 패턴 원피스. 몸매가 너무 부해 보일까 봐 입는 것이 망설여진다면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디테일에 집중하자. 좁은 어깨, 통통한 팔 라인이 고민이라면 퍼프 숄더를, 다소 짧은 목이 신경 쓰인다면 넓은 칼라기 깊고 좁게 파인 디자인을 선택하는 식으로. 패턴과 컬러가 모두 화려한 원피스를 입을 때에는 눈에 띄는 주얼리는 과감하게 배제하는 것이 깔끔하다.
출처: @m_kayoung
문가영의 로맨틱 무드 원피스는 JJ지고트
배우 문가영이 입은 것과 같은 버튼형 원피스는 사계절 내내 활용하기 좋은 효자 아이템이다. 날이 더운 여름에는 단독으로, 봄 가을에는 재킷, 트렌치코트 안에 이너로, 겨울에는 얇은 풀오버를 레이어드해서 입어도 멋스러우니 말이다. 로맨틱한 무드를 강조하고 싶다면 실루엣이 날렵하고 앞코가 뾰족한 스텔레토 힐을, 보다 캐주얼하게 소화하고 싶다면 심플한 스니커즈를 추천한다.
출처: @somin_jj
정소민의 데님 롱 원피스느 아크로
소녀스러운 감성이 물씬 풍기는 데님 원피스와 스크런처의 조합은 클래식한 동시에 묘하게 빈티지한 느낌이 든다. 로맨틱한 데님 룩을 즐기고 싶다면 정소민이 선택한 것과 같은 자연스럽게 실루엣이 잡힌 롱 원피스를 선택할 것. 카디건을 어깨에 두르거나 니트 베스트를 레이어드하면 목가적인 분위기를, 각 잡힌 재킷이나 얇은 트렌치코트를 걸치면 보다 모던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