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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베스트 스타일링

조회수 2020. 4. 10.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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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베스트 스타일링, 아우터와 이너웨어 그 사이에서.  
체크 베스트는 3백44만원, 미우미우(Miu Miu). 검정 니트 톱은 39만원 준지(Juun.J). 니트 스커트는 가격미정,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 볼드한 더블링은 13만8천원, 드와떼(Doigte).   

SET UP MATCH
언제든 잘 갖춰 입은 듯한 룩이 필요할 땐 테일러드 스타일의 베스트를 활용해보자. 정갈한 무채색의 베스트는 매일 입는 재킷 대신 신선한 느낌을 줄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셀린느, 막스마라, 마이클 코어스 등에서 선보인 것처럼 팬츠, 슈츠와 함께 입는 스리피스용 베스트 스타일도 염두에 둘 것. 전에 없던 성숙한 매력이 돋보일 것이다.
오버사이즈 핏의 블랙 베스트는 2백45만원, 슬릿 디테일 스커트는 1백55만원, 체인을 장식한 플랫 슈즈는 1백12만원, 구찌(Gucci). 연보라색 셔츠는 17만9천원,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
리본 블라우스와 핀 스트라이프 재킷, 베스트, 팬츠는 가격미정, 모두 셀린느 바이 에디 슬리먼(Celine by Hedi Slimane).
베이지색 재킷은 35만9천원, 아더에러(Adererror). 니트 베스트는 49만원, 준지. 실키한 와이드 팬츠는 가격미정,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 옐로 프레임 선글라스는 44만5천원, 생 로랑 바이 안토니 바카렐로(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스트래피 샌들은 11만9천원, 앤아더스토리즈(&OtherStories).   

SOHEMIAN STYLE
잔잔한 자수나 아기자기한 크로셰 디테일로 만든 베스트는 자유분방한 보헤미안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보헤미안 스타일을 더욱 쉽게 즐기고 싶다면 누구나 하나씩 가지고 있는 전천후 아이템 데님과 매치할 것. 낯선 보헤미안 무드도 결코 어렵지 않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플리츠 디테일의 시어한 블라우스는 2백30만원, 구찌. 에스닉한 패턴의 베스트는 93만원대, 에트로(Etro). 데님 팬츠는 15만9천원, 스튜디오 톰보이. 빨간색 슬라이드는 85만5천원, 토즈(Tod’s).
에스닉한 자수를 새긴 데님 베스트는 가격미정, 이자벨 마랑(Isabel Marant). 핑크색 플레어 팬츠는 가격미정, 늘(Neul). 우드 굽 플랫폼 샌들은 가격미정, 미우미우. 레이어드한 골드 뱅글은 모두 가격미정, 오르시아(Orsia).
비비드한 컬러 블록 프린트 티셔츠는 가격미정, 이자벨 마랑. 크로셰 베스트는 39만8천원, 잉크 바이 비이커(Eenk by Beaker). 데님 팬츠는 19만9천원, 리바이스(Levis).  
 
AT ALL USEFUL
커다란 아웃포켓, 메시 소재, 퀼팅 디테일 등의 유틸리티 스타일의 베스트는 쿨하고 보이시한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그중에서도 낚시꾼의 작업복에서 영감을 받은 피싱 베스트의 인기는 이번 시즌에도 유효하다. 피싱 베스트는 간결하고 포멀한 아이템과 매치하면 의외로 매력이 있으니 기억하자.
스트링 디테일의 셔츠는 25만9천원, 유틸리티 베스트는 25만9천원, 아더에러. 블랙 와이드 핏 팬츠는 1백29만원, 요지 야마모토 (Yohji Yamamoto).
메시 소재의 베스트는 가격미정, 나이키(Nike). 티셔츠는 5만5천원, 파타고니아(Patagonia). 플리츠 스커트는 5백21만원, 토즈. 손목에 감은 스카프는 가격미정, 에르메스(Hermes). 네온 컬러 스트링 장식의 검은색 스니커즈는 12만9천원, 엄브로(Umbro).
베이지색 케이블 니트는 6만8천원, 쏘우미르(Soumere). 퀼팅 베스트는 31만원, 바버(Barbour). 벨티드 팬츠는 가격미정, 끌로디 피에로(Claudie Pierlot). 컬러 블로킹 부츠는 1백11만원, 롱샴(Longchamp).   


KNIT FOR VARIOUS LOOK
매일 입는 흰 티셔츠도 케이블 니트 베스트를 더하면 그 룩은 언제나 클래식하게 바뀐다. 언제 어디서나 실패가 없는 룩. 이렇게 쉽게 프레피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또, 가끔은 니트 베스트를 이너웨어처럼 ‘턱 잇’해서 입기도 하고, 패턴이 있는 셔츠와 함께 레트로 분위기 물씬 나는 스타일로도 즐겨볼 것.
니트 베스트는 15만원, 코스(Cos). 어깨에 걸친 회색 캐시미어 니트는 1백40만원대, 프라다. 핀턱 팬츠는 26만9천원, 아더에러.
굵은 짜임의 케이블 니트 베스트는 2백80만원대, 프라다(Prada). 하얀색 티셔츠는 6만2천원, 끌루 드 끌레어(Clue De Clare). 오트밀색 쇼츠는 15만8천원, 레하(Leha). 빨간색 미니백은 가격미정, 포츠 1961(Ports 1961). 투명한 프레임의 안경은 가격미정, 토니 스콧(Tony Scott).
격자무늬 셔츠는 12만원대, 8 바이 육스(8 by Yoox). 하늘색 니트 베스트는 32만8천원, 잉크 바이 비이커. 밤색 와이드 팬츠는 1백50만원, 로퍼는 1백40만원, 프라다. 금속 장식을 더한 숄더백은 2백32만원, 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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