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말 문화생활 캘린더

조회수 2019. 11. 29. 15: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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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Leica-Off The Road
박찬욱, 오혁, 후지와라 히로시, 일 스튜디오가 외길을 걸으며 만들어낸 미묘하고 불완전한 시선을 사진에 담았다. 11월 14일부터 국제갤러리.  
 
영화 겨울왕국2
엘사와 안나가 위험에 빠진 왕국을 구하고 과거의 비밀을 찾기 위해 떠난다.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로, 엘사의 주제곡 ‘숨겨진 세상’ 국내 버송은 태연이 불렀다.  
 
영화 나를 찾아줘 
14년 만에 영화에 복귀한 이영애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스릴러. 6년 전 실종된 아들과 똑같은 아이를 봤다는 제보를 받고 아이를 찾아 나서는 정연을 연기했다.  
 
영화 오피셜 시크릿 
영국 정보부 전직 요원 이 미국의 불법 첩보활동 관련 일급비밀을 언론에 폭로한 실화를 영화로 옮겼다. 키이라 나이틀리, 랄프 파인즈, 맷 스미스, 매튜 구드 등이 출연했다.  
 
영화녹차의 중력 
평생 영화를 사랑해온 한 영화인이 다른 영화인을 탐색한다. 영화평론가 겸 감독 정성일은 임권택 감독을 찾아가 현장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싶다고 말한다.  
 
뮤지엄 오브 컬러 
하늘, 숲과 같은 자연의 색부터 인공적인 건축물의 색까지, 총천연색의 향연이 딱 100일 동안만 펼쳐진다.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2020년 3월 15일까지.  
 
드라마 JTBC 초콜릿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하는 냉정한 의사 이강(윤계상)과 따뜻한 셰프(하지원). 각자의 상처를 숨긴 채 살아온 두 사람이 선사할 겨울 멜로.  
 
Gus Dapperton Live in Seoul 
90년대의 향수를 풍기며 세련되면서도 투박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거스 대퍼튼이 처음으로 서울을 찾는다. 단 하루, 하나투어 라이브홀.  
 
케빈오 1st 단독 콘서트 Here & Now 
콘셉트부터 포스터까지, 이 공연의 전부는 그가 직접 고르고 만든 결과물이다.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  
 
뮤지컬 빅 피쉬 
팀 버튼의 동명 영화로 유명한 <빅 피쉬>가 뮤지컬로 찾아온다. 가족에 대한 이야기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 내년 2월 9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예능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이동욱이 처음으로 단독 진행하는 12부작 토크쇼. 각 화의 게스트의 관심사에 집중하고자 하며 공유가 첫 게스트에 낙점됐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고흐와 그의 동생 테오가 주고받은 편지, 고희의 작품을 통해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을 그려낸다. 내년 3월 1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1관.  
 
연극 메리제인
주목받는 미국의 극작가 에이미 허조그의 신작. 뇌성마비를 앓는 아들을 홀로 키우는 메리 제인의 이야기.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1월 19일까지.  
 
소울아트스페이스 개관 14주년 기념: 이정록
이정록의 사진은 회화를 연상시킬 만큼 아름답다. 환상적인 빛으로 그린 이미지들. 11월 15일부터 소울아트스페이스 해운대.  
 
콘서트 2019 정재형이 만드는 음악회 L’hiver, Avec Piano 
지난 6월에 발표한 음반 <아베크 피아노>를 매듭 짓는 자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오리지널 월드투어팀이 7년 만에 돌아왔다. 세계 4대 뮤지컬로 꼽히는 명작을 눈앞에서 관람할 귀한 기회.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드라마 tvN 사랑의 불시착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의 러브스토리. ‘별그대’를 쓴 박지은 작가의 신작이다. 
 
보이즈 투 맨 투어 오브 아시아 2019
4번의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R&B의 레전드 보이즈 투 맨이 8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SK올림픽 핸드볼 경기장.  
 
드라마 JTBC 검사내전 
화려한 법조인보다 평범한 직장인의 모습으로 공감을 자아낼 예정. 극과 극인 두 검사 역의 이선균과 정려원의 케미가 기대된다.
   
드라마 tvN 블랙독 
사회의 축소판인 학교를 배경으로 기간제 교사 고하늘(서현진)이 자신의 꿈을 지키며 버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진학부 부장 역의 라미란과 호흡을 맞춘다.  
 
뮤지컬 영웅본색 
홍콩 누아르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동명의 영화를 각색했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주제곡이 뮤지컬 넘버로 재탄생한다. 한전아트센터, 3월까지.  

Party Pop: Take Me, I am The Drug
‘미술하는 남자’ 아트놈의 개인전. 강렬한 컬러의 브랜드 로고, 인상적인 소재의 신작을 만날 수 있다. 슈페리어갤러리. 
 
영화 미안해요, 리키 
안정적인 삶을 꿈꾸며 택배 회사에 취직했지만 번번이 현실과 시스템의 벽에 부딪히는 리키.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 후 정식 개봉을 알린다.  
 
영화 샐린저 
2013년의 영화가 이제야 정식 개봉을 하게 됐다. <호밀밭의 파수꾼> 후 은둔 생활을 한 작가 J.D. 샐린저의 알려진 삶과 숨겨진 삶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광끼의 갓싸이 
싸이가 추위를 잊게 할 ‘뜨거운 겨울’ 보장한다. 밤샘 공연으로 싸이의 광끼에 흠뻑 젖을 준비는 필수다.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  
 
2019 서울 아트쇼
 제7회를 맞이하며 국내외 130여 개의 갤러리가 다양한 작가와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미술의 가치를 알리는 데 집중한다.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  
 
하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 
11월 17일로 예정되었던 전시 종료일을 12월 29일까지 연장한다고 하니 아직 보지 못했다면 지금이 기회다. 12월 29일까지. 대림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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