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안하니? 추석 단골 스트레스 질문 대처법 베스트 3!

조회수 2019. 9. 11. 21: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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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은 했어? 언제 시집갈 거야? 오랜만에 만났는데 아픈 곳을 건드는 추석 팩트 폭행에 대한 유쾌한 대처법.



왜 이렇게 살이 쪘어? 다이어트 좀 해야겠다


달라진 몸무게를 이모들은 어쩜 그렇게 정확하게 캐치 하는지, 이번 추석에도 나의 몸무게가 이슈가 될 것 같다면? 이모들의 달라진 외모를 먼저 칭찬하자! 사실이 아니어도 좋아요. 얼마나 이모들이 동안인지, 나이 들어도 피부가 고운 비결이 무엇인지 물어보세요. 여러분들께도 비슷한 칭찬이 돌아올 겁니다.


너 연봉이 얼마라고? 어휴 뭐 하러 다녀


쥐꼬리만한 월급에 야근을 밥 먹듯이 한다는 이야기부터 요즘 ‘워라밸’이 중요한 시대에 그렇게 야근을 많이 하는 직장은 잘못됐다는 이야기도 듣는다고요? 엄마도 안 물어본 내 연봉을 꼬치 꼬치 듣고 싶어 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하다면? 회사가 나 없으면 안 돌아간다는 농담을 건네보세요. 어르신들의 ‘잔소리’는 사실 진짜 연봉이 궁금하기보다는 대화의 소재가 필요한 것일수도 있으니까요.


남자친구는 있어? 결혼은 언제 하려고?


애인이 없는 것도 외로운데 더 외로워지는 질문이죠. 남자친구가 없냐며 결혼은 언제 할 거냐는 질문이 두렵다면? 남자 친구가 있다고 대답하세요! 내년에 결혼할 거니까 기대해주시라고. 남자 친구 얼굴이 궁금하다고 하시면? 훈남에 키도 크고 재능도 있다고 얘기해주세요. 이야기하다 보면 실체가 없는 인물로 농담을 한다는 것을 아실 테고 모두 웃고 넘어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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