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빵빵! 실내에서 즐기는 이색 서머 스포츠 4

조회수 2019. 6. 18. 19: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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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플라이 스테이션

실내 스카이다이빙


많은 이들의 평생 버킷 리스트에 올라 있는 스카이다이빙. 멀리 갈 필요 없이 도심에서, 그것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용인에 위치한 플라이스테이션에는 시속 360km 바람이 부는 윈드터널에서 스카이다이빙을 체험하는데, 약 10-15분 동안 진행되는 안전 교육을 마치면 바로 자유롭게 하늘에 떠있는 듯한 짜릿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개인의 체형과 컨디션에 맞춰 바람을 조절하기 때문에 누구나 안전하게 플라잉 할 수 있다. 단순한 레저일 뿐만 아니라, 자세를 잡고 유지하는 과정에서 평소 쓰지 않던 근육을 사용해 전신 스트레칭, 근력 강화 효과도 볼 수 있다.

출처: 위드풋켓볼
출처: 위드풋켓볼

풋켓볼

풋켓볼은 말 그대로 발로하는 포켓볼이라는 의미로, 영국에서 ‘스눅볼’이라 불리며 처음 시작된 스포츠이다. 규칙은 포켓볼과 동일하지만 큐대신 발을 사용하며 당구공 대신 축구공을 사용하기 때문에 언뜻 축구와 비슷하기도. 그러나 경기장이 축구장만큼 넓지 않고, 주로 실내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적절한 힘 조절을 필요로 해 발로 하는 게임 중 가장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는 사실. 남녀노소 상관없이 온 가족이 다 함께 플레이하기 좋은 스포츠로 평가를 받는 이유다.

출처: 자이언트 롤러장
출처: 자이언트 롤러장

실내 롤러장

7080 시절의 향수를 뛰어넘어 이제는 전 세대의 감성을 아우르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은 실내 롤러장. 각 롤러장의 콘셉트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마치 클럽에서처럼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조명 아래에서 시원하게 롤러를 탈 수 있다. 롤러를 타다가 지치면 잠시 쉬는 동안 즐기는 간식 타임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 포인트!

출처: 스포리더

테이블 컬링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최고의 인기 종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컬링. 그러나 빙상 종목이니만큼 일반인들이 쉽게 체험하기 어렵다는 것이 아쉬운 와중에, 국가 대표 선수가 아니라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테이블 컬링이 최근 인기다. 스핀볼이라고도 불리는 이 종목은 테이블 레인 위에서 양손을 활용해 스핀볼을 포인트함에 넣는 간단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크고 복잡한 장비가 필요한 종목이 아니기 때문에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점점 더 늘어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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