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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추천하는 바캉스 뷰티 케어 15가지

조회수 2019. 6. 21.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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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메이크업 아티스트, 뷰티 크리에이터, 에디터 등 전문가가 말하는 15가지 바캉스 뷰티 & 헬스 루틴
출처: 얼루어코리아

건강과 피부가 상하지 않고 일상으로 복귀해야 완벽한 바캉스다. 벌써부터 애프터 케어가 걱정된다면 의사, 메이크업 아티스트, 뷰티 크리에이터, 에디터 등 전문가가 말하는 15가지 바캉스 뷰티 & 헬스 루틴과 추천 아이템을 참고할 것.




“어디에나 척척 붙일 수 있는 만능 패드는 필수죠.” 

출처: 얼루어코리아

휴가 갈 땐 주로 멀티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챙기는 편. 특히 패드형 토너를 애용한다. 피부가 건조해지는 기내에서 양 볼에 붙이고 있으면 피부가 땅김 없이 촉촉한 데다 호텔에 들어가자마자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수영이나 산책을 하고 왔을 때 얼굴과 몸에 아낌없이 붙이기 좋기 때문. 좀 더 깊은 보습이 필요할 때는 이 패드 위에 젤 크림을 얹어 수분 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 박정인(<얼루어> 뷰티 에디터)

추천 아이템 | 구달의 청귤 비타C 토너 패드

청귤 추출물과 비타민 C 유도체가 피부에 생기를 더하고, 히알루론산이 수분을 공급하는 패드형 토너. 70매 2만4천원.




“피부에 잘 맞는 보습 크림 하나를

여러 통 챙겨 가요.”

출처: 얼루어코리아

내 피부에 잘 맞는 크림이 있다면 휴가지에서는 바르는 양을 두세 배로 늘려보자. 좀 그을린 것 같아 스페셜 케어라며 갑자기 안 쓰던 크림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원래 사용하던 제품을 쓰는 것이 안전하다. 아직 잘 맞는 크림을 찾지 못했다면 세라마이드와 같은 피부 지질과 유사한 성분을 함유한 것을 찾아보길. 태닝을 하더라도 오일만 바르기보다는 크림을 발라 보습을 충분히 한 다음 햇빛을 쐬는 것이 고통스럽게 각질이 벗겨지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이다.

- 박태윤(메이크업 아티스트)

추천 아이템 | 제스젭의 베어 크림 

보습이라는 기본에 충실한 크림으로, 수분감은 오래 유지되고 피부 겉은 번들거리지 않는다. 80g 3만8천원.




“휴가지에선 클레오파트라처럼
우유 목욕을 즐겨요.”

출처: 얼루어코리아

하루 종일 신나게 놀고 숙소에 복귀하는 즉시 욕조에 미온수를 채우고 우유를 콸콸 쏟아 넣은 물에서의 반신욕을 즐긴다. 우유는 피부 각질 제거와 보습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그런 다음 알로에 수딩 젤을 온몸에 듬뿍, 한 번에 200ml 정도를 바른다. 이렇게 하면 그날 상한 피부를 즉각적으로 건강한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

- 백지수(뷰티 콘텐츠 디렉터) 




“자세 교정과 혈액 순환을 돕는
소도구를 챙겨 가세요.”

출처: 얼루어코리아

휴양지에서 달고 짠 음식을 마음껏 먹다 보면 몸이 부을 수밖에 없다. 장시간 비행 후라면 더더욱. 이를 방지하려면 작은 가방에도 들어가는 젠링과 같은 소도구의 도움을 받아보자. 기내에선 허리 쪽에 두고, 여행지에서는 림프 마사지용으로 사용하면 휴가 중에도 부기 없는 예쁜 얼굴을 유지할 수 있다.

- 정샘물(메이크업 아티스트)

추천 아이템 | 젠링

운동할 때나 자세 교정 시, 스트레칭용 등으로 두루 사용할 수 있는 도구.




“항산화 제품은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를 보완해줍니다.”

출처: 얼루어코리아

자외선 차단제를 2~3시간마다 덧발라야 한다는 건 이제 모두가 잘 안다. 하지만 이도 충분하지 않은 것이 문제. 특히 운 좋게 휴가지의 날씨가 화창할 경우엔 말이다. 양산, 모자 말고 피부에 바르는 자외선 차단 조력자로는 항산화 성분 화장품이 있다.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C는 피부의 활성 산소를 줄여 노화를 예방하고, 자외선 때문에 발생하는 광노화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 김홍석(와인피부과성형외과 원장)

추천 아이템 | 닥터디퍼런트의 씨이큐 안티 옥시던트 세럼

피부 친화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C, E와 코엔자임 Q10을 함유해 산화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10ml×3개 9만원.




“배스 밤으로 아름답고 건강한 하루의 마무리를.”

출처: 얼루어코리아

휴양지에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모히토, 레모네이드 등 찬 음료를 쉴 새 없이 마시게 된다. 반면 피부는 태양의 열기에 한껏 달아오른 상태. 각종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위장과 피부의 온도 차를 맞추는 방법은 약간 따뜻하다 느껴지는 온도의 물에 몸을 담그는 것이다. 뜨거운 물이 아니라 따뜻한 온도라는 것을 잊지 말 것.

- 이정혜(<얼루어> 뷰티 에디터)

추천 아이템 | 러쉬의 인터갈락틱 배쓰밤

물에 넣으면 마치 밤하늘의 별이 소용돌이치는 듯해 보는 재미가 있다. 페퍼민트 오일과 자몽껍질 오일을 함유해 기분 전환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200g 1만7천원.




“코코넛 워터로 몸속부터 촉촉하게.”

출처: 얼루어코리아

피부에 바르는 것만이 보습은 아니다. 몸속부터 건조하지 않아야 피부도 촉촉해 질 것이라 믿어, 평소에도 갈증이 느껴지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는 편이다. 가끔 수분 충전 타이밍을 놓치면 찾는 것이 코코넛 워터다. 호불호가 있는 찝찌름한 맛이지만, 갈증 해소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기 때문. 몸살로 인한 미열이 있을 때도 약보다 먼저 찾는 것이 바로 코코넛 워터다.

- 이정혜(<얼루어> 뷰티 에디터) 




“무엇보다 바캉스 배탈에 주의하세요.”

출처: 얼루어코리아

휴가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가장 주의해야 하는 건 식중독과 배탈이다. 에어컨이나 찬 음료 탓에 장 활동이 무뎌지는 데다, 더위에 음식물 부패도 빠르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차로 음식을 운반할 때는 반드시 아이스박스를 이용하고, 김밥이나 샌드위치는 보관하지 않고 구매한 즉시 먹는 것이 좋다. 길거리 음식도 최대한 피하도록 한다. 바비큐를 즐길 예정이라면 집게로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 생고기나 해산물의 균이 입으로 들어가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 권유경(유유클리닉 원장) 




“목 온도를 사수할 것!”

출처: 얼루어코리아

자외선을 많이 쬔 후 얼굴 피부 열을 내린다고 얼굴에 직접 냉찜질을 하는 것은 피부를 두 번 괴롭히는 일이다. 어르신들이 목을 따뜻하게 해야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듯, 열을 뺄 때도 목이 중요하다. 찬물에 적신 수건을 목 뒤에 붙이거나 쿨링 효과가 있는 팩을 올리면 자연스럽게 얼굴 피부 온도도 내려간다. 얼굴엔 상온이나 냉장고에 넣어둔 알로에 젤 정도를 바르는 것이면 충분하다.

- 정나영/된다(미용만화 작가)

추천 아이템 | 드림웍스의 슈렉 아임 더 리얼 슈렉팩

피지 흡착과 모공 청정을 위한 팩이지만 강력한 쿨링 효과가 있어 목에 바르면 피부 열을 내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 110g 1만2천원대.




“잊지 마세요. 헤어도 피부처럼!”

출처: 얼루어코리아

야외 활동 시 헤어의 자외선 차단까지 신경 쓰는 사람은 많지 않다. 도시에서는 괜찮을지 몰라도, 유달리 햇빛이 쨍쨍한 휴양지에 간다면 머리카락도 피부 선번처럼 갈라지고 푸석해질 수 있다. 샴푸 후 타월 드라이로 물기를 닦아낸 후 단백질을 함유한 헤어 전용 미스트만 뿌려도 헤어가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 차홍(헤어 아티스트) 




출처: 얼루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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