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의 강아지 VS 2200억 상속자 고양이

조회수 2019. 5. 20. 11: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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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고양이, 여러분의 선택은?

BTS 뷔


월드투어 중인 BTS의 멤버들은 지민을 제외 모두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다. 그중 단연 이슈가 됐던 ‘연탄이’. 뷔는 같은 그룹의 멤버 정국의 생일을 축하하는 영상에 연탄이와 함께 등장했다. 이 영상이 공개된 후 전 세계 30여 개국 실시간 검색어에 ‘연탄이’이름이 순위에 올랐을 정도라고 하니 연탄이의 유명세는 주인을 닮은 모양이다. 연탄이를 입양하기 전, 개통령 강형욱 코치를 만나 충분한 상담을 하고 바쁜 스케줄 중에 쉬는 틈엔 연탄이와 함께 바다에 다녀와 사진을 업로드하는 등 연탄이에 대한 애정은 지금도 계속되는 중이다.



설리


이제는 엄연히 사장님이 된 <진리 상점>의 설리는 3마리의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다. 그 중 가장 많이 알려진 ‘블린’은 스핑크스 종으로 털이 거의 없고 주름진 피부가 특징이다. 다소 날카로운 인상이지만 개냥이 같은 온화한 성격을 지닌 것이 특징. 블린은 진리 상점 오픈 영상에도 종종 등장해 분홍빛 피부와 날카로운 눈빛을 여기저기 뽐 내기도했다.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그들과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진정한 기쁨” 뮤지션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두 마리의 반려묘를 두고 했던 말이다. 진정한 애묘인으로 알려진 그녀의 인스타그램 피드는 세장 걸러 한 장이 고양이 사진일 정도로 애묘인으로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사진 속 귀여운 고양이는 그녀의 반려묘 ‘벤자민’. 4월 공개한 새로운 곡 “ME”의 뮤직비디오에서도 그녀의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을 확인 할 수 있다.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


샤넬과 펜디를 이끌어 가던 역사적 인물 칼 라거펠트는 8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혼자 살던 그는 반려묘 ‘슈페트’(Choupette)와 함께 살았기에 생전 그는 슈페트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슈페트는 귀엽고 우아한 생김새로 각종 촬영의 모델로 등장해 이미 패션계 유명한 고양이일 뿐 아니라, 칼은 슈페트를 모티브 삼은 패션 아이템도 출시하곤 했었다. 게다가 슈페트를 담당하는 전담 경호원 2명과 집사의 보호과 관리 아래 단언컨대 지상 최고의 반려묘 생활을 누렸다. 그가 떠나고 남겨진 슈페트에 관한 가장 뜨거운 이슈는 바로 재산상속. 2천2백억 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칼의 재산은 슈페트에게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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