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저격 봄 원피스 추천

조회수 2019. 5. 6.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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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취향의 에디터 4명이 고른 봄 원피스
출처: 얼루어코리아

세상에 원피스는 차고 넘치지만

막상 콕 짚어 고르기엔 어렵다면.

편해서, 체형 때문에, 단정해 보여서, 쿨해 보여서.

취향이 다른 4명의 에디터가 고른

저마다 다른 이유의 원피스를 살펴볼 것.




PUFF MINI DRESS

출처: 얼루어코리아
출처: 얼루어코리아

1 퍼프 소매의 리넨 미니 드레스는 53만원대, 이니카 츄 바이 매치스패션닷컴(Innika Choo by Matchesfashion.com).

2 허리에 오비 디테일을 더한 에스닉한 원피스는 59만8천원, 바네사 브루노(Vanessa Bruno).

3 어깨에 아플리케 장식을 더한 화이트 원피스는 1백62만원, 이자벨 마랑(Isabal Marant).

4 체크 패턴 미니 원피스는 51만원대, 마르케스 알메이다 바이 매치스패션닷컴(Marques Almeida by Matchesfashion.com).




출처: 얼루어코리아

Editor's Comment


로맨틱한 스타일을 즐기진 않지만 그렇다고 로망이 없진 않다. 평소엔 길이가 긴 슬립 드레스를 자주 입지만, 올 봄/여름에는 에스닉한 프린트가 있는 미니 드레스에 도전해보고 싶다. 볼륨감 있는 퍼프 소매면 더욱 좋겠다. 이자벨 마랑이나 바네사 브루노의 플라워 패턴 드레스를 보니 당장 입고 꽃놀이라도 떠나고 싶다. 에스닉한 미니 원피스에는 너무 여성스러운 펌프스나 플랫 슈즈보다는 스트랩이 있는 워크 부츠나 가벼운 캔버스 소재 스니커즈를 신어야지. 그렇게 잠시 사라져가는 소녀 감성을 꺼내보겠다는 포부로.

- <얼루어> 패션 에디터 이하얀




SHIRTS DRESS

출처: 얼루어코리아
출처: 얼루어코리아

1 아랫단에 여러 개의 트임이 있는 드레스는 가격미정, 유돈 초이(Eudon Choi).

2 앞과 옆 라인을 여러 개의 단추로 마무리한 롱 셔츠 드레스는 가격미정, 블루걸(Blugirl).

3 어깨선에 트임이 있는 단정한 원피스는 가격미정,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

4 피케 셔츠의 칼라를 덧댄 디자인이 돋보이는 원피스는 27만9천원, 라코스테(Lacoste).




출처: 얼루어코리아

Editor's Comment

셔츠 원피스를 즐겨 입게 된 첫 번째 이유는 체형 보완을 위해서였다. 상체가 발달한 에디터에게 이른바 부해 보이지 않는 핏은 언제나 가장 중요한 선택 요건이 된다. 셔츠 원피스의 단추를 풀거나 잠가 원하는 대로 네크라인을 만들어보자. 단추를 한두 개 풀어 쇄골뼈와 함께 볼드한 네크리스가 모습을 드러내면 심플하고 단정한 핏에 숨통이 트이며 약간의 드레시함도 즐길 수 있다.

- <얼루어> 패션 디렉터 김지은 




SILKY LONG DRESS

출처: 얼루어코리아
출처: 얼루어코리아

1 피치 컬러의 실크 드레스는 1백20만원대, 만수르 가브리엘 바이 네타포르테(Mansur Gavriel by Net-A-Porter).

2 허리에 스트링 장식이 있는 크림색 드레스는 18만8천원, Lo61.

3 물 빠진 보라색이 독특한 느낌을 주는 롱 스트링 드레스는 36만8천원, 쟈니헤잇재즈(Johnny Hates Jazz).

4 도트 패턴과 레터링을 더한 슬립 드레스는 29만9천원, 질스튜어트 뉴욕×코코카피탄(Jill Stuart New York×Coco Capitan).

5 잔잔한 플라워 모티브의 슬립 드레스는 35만원대, 가니 바이 파페치(Ganni by Farfetch).




출처: 얼루어코리아

Editor's Comment

평소 원피스를 즐겨 입는데, 그중에서도 몸을 따라 유연하게 흐르는 실키한 소재의 롱 원피스는 계절과 트렌드에 상관없이 늘 애정하는 아이템이다. 입는 것만으로도 우아한 레이디가 된 것만 같은 기분! 게다가 소재 자체가 가볍기 때문에 다양한 아이템과 레이어드하기도 쉽다. 요즘처럼 포근한 날씨에는 단독으로 입는데, 원피스 본연의 무드가 강하기 때문에 액세서리는 최대한 심플하거나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선택해 룩의 밸런스를 맞추는 편이다. 여성스러운 플랫 슈즈나 샌들보다는 투박한 스니커즈를 신는 식으로.

- <얼루어> 디지털 에디터 황선미 




출처: 얼루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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