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루어코리아

몽환적이고 시크한 걸크러시 룩의 완성은 뭐니 뭐니 해도 그레이 렌즈다. 눈동자가 우주를 품은 듯 오묘한 컬러로 빛나 별다른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존재감 폭발!

렌즈타운의 틴트블링그레이

착용 주기 : 3개월

그래픽 직경 : 12mm

색 조합 : 그레이, 골드, 그린

망점 형태 : 각 점들의 크기가 작고 미세한 편

프린팅 특징 : 범위가 넓어지는 불꽃 모양

▶ 착용했을 땐 그레이보다 그린에 가까운 카키빛이 돈다. 골드 컬러와 청록 계열의 카키그레이 컬러가 어우러져 웜톤 피부에 잘 어울린다. 서클 라인이 없어 내 눈동자 테두리는 그대로 두고, 홍채에 청록색 물감을 한 방울 떨어뜨린 듯 화려하게 발색된다. 2개 2만원.

오렌즈의 스페니쉬 리얼그레이

착용 주기 : 1개월

그래픽 직경 : 11.9mm

색 조합 : 그레이, 블루, 브라운, 골드

망점 형태 : 중앙에 밀집되어 있고 각 점별로 채도가 다양한 편

프린팅 특징 : 크고 작은 3개의 불꽃 모양 레이어링

▶ 서클 라인이 아예 없어 내 눈동자 테두리 그대로 살릴 수 있다. 몽환적인 블루그레이와 따뜻한 골드 컬러가 브라운을 사이에 두고 외곽으로 퍼진다. 차가운 블루톤이 들어갔지만 골드빛이 어우러져 여리여리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2개 2만원.

렌즈스토리의 엘썸그레이

착용 주기 : 1개월

그래픽 직경 : 13.3mm

색 조합 : 블랙, 그레이, 오렌지

망점 형태 : 점과 점 사이의 간격이 넓고 크기가 큰 형태

프린팅 특징 : 외곽으로 갈수록 라인이 되는 불꽃 모양

▶ 컬러가 투명하고 점과 점 사이의 간격이 넓어 내 눈동자가 비치는 느낌이다. 타고난 홍채 컬러와 조화를 이뤄 과하지 않고, 서클 라인의 블랙 컬러 역시 진하지 않다. 전체적인 발색이 맑아 눈동자가 초롱초롱해지고 그레이와 블루 중간의 오묘한 컬러 덕분에 신비롭다. 2개 3만원.

렌즈매니져의 메이러브 3con 어반그레이

착용 주기 : 1개월

그래픽 직경 : 13.1mm

색 조합 : 딥브라운, 그레이, 브라운

망점 형태 : 색감이 짙고 각 점의 크기가 크며 일정

프린팅 특징 : 컬러별로 또렷한 구역이 있는 불꽃 모양

▶ 선명한 딥브라운 톤의 서클 라인 덕분에 눈동자가 훨씬 커 보인다. 세 가지 컬러가 그러데이션된 게 아니라 또렷하게 나뉘어 있어 티가 많이 날까 걱정했는데 그레이 컬러의 채도가 높지 않아 잘 어우러진다. 2개 1만5천원.

렌즈나인의 그레이그레이

그래픽 직경 : 13.2mm

색 조합 : 블랙, 블루, 옐로

망점 형태 : 여러 가지 크기의 점이 겹쳐진 형태

프린팅 특징 : 불규칙한 불꽃 모양

▶ 렌즈 중앙과 테두리를 잡아주는 블랙 컬러가 눈동자를 또렷하게 하고 가운데 옐로, 블루 컬러가 적절히 섞여 독특하다. 홍채 모양과 비슷한 불꽃 형태라 부담스럽지 않고 발색력이 좋아 이국적인 블루 그레이빛 눈동자를 만들어준다. 2개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