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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에 탄 피부, 알고 보니 화상?

조회수 2018. 8. 19.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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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벌겋게 달아 오르고 따끔따끔 거린다면? 당신이 생각한 것 보다 피부가 심각한 상황일지도 모른다.
바캉스가 끝난 후에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는 건 기본, 가렵거나 따갑다면? 자외선에 화상을 입은 ‘일광 화상’ 상태일지도 모른다. 피부과 전문의 김정민 원장(퓨린피부과)은 우리가 흔히 바캉스후에 겪는 증상들이 자외선에 의해 일종의 화상을 입은 상태에서 발견되는 염증 반응과 같다고 말한다. ’일광 화상’으로 생긴 ‘붉고’ ‘가렵고’ ‘따가운’ 염증 반응은 이를 방치할수록 피부는 과색소침착이 심해지며 흔히 볼 수 있는 까맣게 타버린 피부 상태가 된다.
이 색소 침착으로 피부가 얼룩지지 않으려면 색소 침착이 진행되기 전에 피부가 붉어졌을 때부터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야 한다. 붉어진 정도가 심하다면 피부과에서 진정 레이저 치료를 받거나 생리 식염수로 팩을 하는 습윤 드레싱을 해 피부를 진정 시켜야 한다. 보습제의 선택도 중요하다. 햇볕에 탄 피부를 안정적으로 자극 없이 케어 할 수 있는 시카 크림을 보습제로 선택하는 것을 권한다.
선 번에는 이 제품이 딱, 피부 진정 시카 크림

시카 크림은 ‘상처가 아무는 것’ 을 뜻하는 ‘cicatrization’에서 이름을 따온 크림으로 피부에 생긴 상처 치료를 목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더마 코스메틱에 한정되어 있던 시카 크림이 확대되어 다양한 브랜드에서 손상된 피부를 개선하고 진정시키는 기능성 크림을 출시 하고 있다. 붉어진 피부에 오늘 소개할 제품은 국내에 출시된 다양한 시카 크림 중에서도 무자극과 진정이라는 시카 크림의 기본에 가장 충실한 제품들로 골랐다.

아벤느 시칼파트 S.O.S 크림
지점토 같은 백색 크림이 피부에 자극 없이 밀착되는 시카 크림. 적당한 유분기와 피부에 퍼지는 수분감이 조화롭고 피부에 보호막을 씌운 기분이 든다. 극지성 피부만 아니라면 피부 타입에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고 시카 크림의 시초답게 5천만 개의 누적 판매량이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40ml 2만 2천 원.
아더마 더 말리부+ SOS 크림
얼굴은 물론 좀 더 넓은 부위에 바를 수 있는 시카 크림이다. 꾸덕꾸덕한 느낌의 텍스처지만 피부 위에서는 부드럽게 발린다. 흡수가 되는 데 시간이 조금 걸리니 시카 크림을 팩하듯이 바른 후 방치해 두는 것도 좋겠다. 꼭 필요한 13개의 성분만으로 만들어서 안심할 수 있고 아기와도 같이 쓸 수 있는 제품이다. 50ml 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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