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순이들 설레게 하는 예쁜 빵집 5

조회수 2018. 5. 10. 11: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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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에 살고 빵에 죽는 빵순이들을 위하여.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빵집이 예쁘기까지?
예쁜 빵집 다섯 곳.
출처: https://www.instagram.com/oveny_/
일명 망리단길, 망원동에 "빵" 한 글자와 클래식한 외관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빵집 '오브니(oveny)'. 빵을 오븐에 구워 오브니로 지었는지 이름마저 귀여울 따름. 안으로 발 들이면 바닥 글자 '오브니'가 손님을 맞는다. 비교적 좁은 공간이지만, 가게 중앙에서 제빵사가 직접 빵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4천원 빵과 함께 간단한 커피, 음료도 판매한다.

오브니 서울시 마포구 희우정로10길 9
출처: https://www.instagram.com/bakery.be.meal/
이대에 자리한 '비밀빵집' 외관은 네모난 박스를 떠올리게 한다. 회색 배경에 초록색이 포인트인 만큼 비밀빵집에서는 말차 타르트와 샌드위치가 인기다. 맛으로도 정평이 난 비밀빵집은 이원일 셰프가 운영해 평일에도 인산인해를 이룬다.

비밀빵집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7길 48
합정역과 상수역 사이에 초록, 분홍색 외관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이곳은 '카페 니트(Cafe Nitt)'. 정확히는 와인 바이지만, 낮에는 커피와 거짓말같이 예쁜 비주얼의 오픈 샌드위치도 만날 수 있다. 딸기, 바나나, 아보카도의 조합은 그야말로 환상적.

카페 니트 서울시 마포구 독막로 31-3
성수동에 들렸다 하면 한 번씩은 도장 찍 듯 향하는 카페 '어니언(onion)'. 폐공장을 개조해 디자인한 인테리어는 물론 빵까지 맛있어 평일, 주말 구분 없이 사람들이 줄을 서는 빵집이다. 2개 건물을 오갈 수 있을 정도로 넓은 공간이지만, 자리가 부족해 포장해가는 손님들도 많다. 늘 인기 있는 딸기바라기와 아보카도 명란 바게트는 꼭 한 번 주문해보기를.

어니언 서울시 성동구 아차산로9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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