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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조용한 벚꽃 명소 5

조회수 2018. 4. 10. 1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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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로와 석촌호수에 몰려든 사람 탓에 벚꽃을 제대로 못 봤다면?

벚꽃 보러 갔다가 사람만 보고 있는 일이 없도록 찾아냈습니다. 사람은 적고 벚꽃은 만발한 서울의 진짜 벚꽃 명소 5. 

정독도서관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5길 48

도서관의 운치 있는 풍경과 어우러지는 벚꽃에 저절로 탄성이 나오는 곳이다. 하얀 벚꽃의 시간이 끝나더라도 핑크빛의 탐스런 왕겹벚꽃이 이어져 4월 내내 벚꽃을 볼 수 있다.


경희대학교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경희대로 26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는 말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경희대학교 본관과 평화의 전당 사이. 이 길을 오르기 위해선 ‘헐떡 고개’ 보다 좀 더 완만한 교시탑 뒷길로 올라가는 것이 수월하다.  

경춘선 숲길 서울특별시 노원구 하계동 107-2

철길을 그대로 공원으로 만든 경춘선 숲길은 강북의 숨은 벚꽃길.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같이  있고 철길 따라 소박하게 핀 벚꽃을 조용하게 감상하기에 좋다. 쉴 수 있는 벤치들도 많은 편.

방배동 삼호 아파트 단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770-1

아파트 단지를 둘러 싼 30년이 넘은 벚꽃 나무가 아름다운 곳. 해마다 이 시즌이 되면 벚꽃과 함께 청사 초롱이 걸린다. 가까운 곳에서 밤에 벚꽃을 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안산 자락길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봉원동 산1

서대문 구청 뒷길에서 시작되는 안산자락길은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코스로 작은 언덕들이 모두 벚꽃으로 뒤덮여 있는 풍경을 볼 수 있다. 수양벚꽃처럼 독특한 벚꽃을 볼 수 있는 것도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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