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스케일' 태양의서커스 신작 '쿠자', 사진으로 먼저 만나기

조회수 2018. 8. 31. 0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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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랑
'미친 스케일'의 서커스를 자랑하는
캐나다 예술서커스단 태양의서커스.

공연소식이 생소하신 분들도 그 이름은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태양의서커스가 올해 3년만에 내한하는데
그 공연이 현존하는 가장 크고 화려한
서커스 <쿠자>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이 장면을 만나보실 수 있는

<쿠자>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9가지의 곡예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공연인데요. 

이번에 공개된 공연 사진을
보며
누구보다 먼저 공연을 느껴봅시다!
출처: 태양의서커스 <쿠자> 공연 장면|㈜마스트엔터테인먼트

가장 먼저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이 장면은

극한의 유연성을 보여주는

'컨토션(Contortion)' 장면입니다.


'뒤틀림'이란 뜻을 가진만큼

저런 동작이 몸에서 나올 수가 있구나

생각하게 되네요.

출처: 태양의서커스 <쿠자> 공연 장면|㈜마스트엔터테인먼트

이 장면은 '밸런싱 온 체어'인데요.


아슬아슬하게 쌓인 8개의 의자로 만든

7미터의 탑 위에서 균형을 잡는

믿을 수 없는 장면입니다.

출처: 태양의서커스 <쿠자> 공연 장면|㈜마스트엔터테인먼트

7.6미터 상공에서 이루어지는

'하이 와이어' 장면도 있습니다.


두 줄 위에서 서는 것도 어려울텐데

뛰고, 자전거까지 탄다고 하는데요.


아티스트들은 이 연기를 할 때 무려

3 톤의 중력을 이겨내야한다고 해요.

출처: 태양의서커스 <쿠자> 공연 장면|㈜마스트엔터테인먼트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아까도 보여드린

'휠 오브 데스' 장면인데요.


실제로 보면 정말 저승에 가는 길은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무시무시하다고 합니다.


오직 두 아티스트가

무게 730kg의 바퀴 두 개

회전시킨다고 하는데요.

걷고, 뛰고, 심지어 역회전까지!

환상의 팀워크가 필요해보입니다.

출처: 태양의서커스 <쿠자> 공연 장면|㈜마스트엔터테인먼트

이 외에도 인간 피라미드를 보여주는

'샤리바리' 장면,

공중묘기가 나오는 '티터보드',

7개의 후프를 사용하는 '후프',

외발자전거를 타는 '유니사이클',

공중을 날아다니는 '스트랩'


등의 장면이 관객들을 기다린다고 해요!


아티스트들이 클로즈업된

다음 사진들을 보면서

이번 공연을 기약해봅니다.


아트랑은 재미있는 공연 이야기로

다시 찾아올게요!

안녕~

출처: 태양의서커스 <쿠자> 공연 장면|㈜마스트엔터테인먼트
출처: 태양의서커스 <쿠자> 공연 장면|㈜마스트엔터테인먼트
출처: 태양의서커스 <쿠자> 공연 장면|㈜마스트엔터테인먼트

태양의서커스 <쿠자>


2018.11.03 ~ 2018.12.30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씨어터

공연시간 150분 (인터미션 30분)

인터파크, 하나티켓 예매가능

기본가 7만 원 ~ 26만 원

전체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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