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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옥주현·홍광호와 함께 할 '스위니토드' 신예는 누구?

조회수 2019. 8. 22. 0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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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랑

올 10월 돌아오는

뮤지컬 '스위니토드'


이미 피.켓.팅.으로

최고의 기대작임을

증명했는데요.

(내 자리 어디..?)

조승우·옥주현·홍광호 등

믿보배들도 있지만, 

이들과 함께 무대에 오를 

라이징 배우들에 대한 기대도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미래의 뮤지컬계 믿보배들!

미리 만나보실까요?

이번에 캐스팅된 임준혁, 신주협, 신재범, 최서연, 이지수는 최근 뮤지컬계에서 주목받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신예 배우들입니다.

신흥 만찢남! 임준혁

출처: 오디컴퍼니

훈훈한 외모로 ‘신흥 만찢남’으로 불리우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임준혁은 스위니토드를 구해주고 조안나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안소니 역을 맡아 무대에 서는데요.


뮤지컬 '니진스키' '록키호러쇼' '풍월주' '베어 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등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임준혁은 데뷔 당시부터 연기력과 가창력을 갖춘 ‘준비된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그는 다음과 같이 작품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고 해요!

뮤지컬 '스위니토드'에서 안소니는 순수한 청년이다. 내 안의 모든 순수함과 열정을 끌어내서 한 여자만을 바라보고, 그 여자를 위해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는 안소니를 표현하고 싶다.

원 캐스트라 책임감이 막중하다. 컨디션 관리를 잘해서 한 회, 한 회 정말 소중하게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하고 싶다.

뮤지컬계 블루칩! 신주협 X 신재범

탄탄한 연기력과 노래 실력을 인정받으며 뮤지컬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배우 신주협과 신재범이 ‘러빗부인’의 파이 가게에서 일을 돕는 순진한 소년 ‘토비아스’ 역을 맡아 처음으로 대극장 무대에 섭니다.

출처: 오디컴퍼니

신재범은 최근 개봉한 디즈니 영화 '알라딘'의 한국어 버전 OST의 ‘One Jump Ahead’와 ‘A Whole New World’를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으로 소화하며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자신의 가능성을 넓혀 가고 있는데요.


뮤지컬 '니진스키', '무한동력', '여신님이 보고 계셔', 연극 '나쁜 자석' 등에서 연기력과 노래 실력을 탄탄하게 쌓아오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해 자신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그는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흔히 볼 수 없는 장르이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묘한 매력이 있는 작품이다. 음악의 힘도 있고, 보편적이지 않은 서사가 재미를 준다.


토비아스 역을 맡았는데, 이 캐릭터에 사랑을 주고 싶었다. 각오하고 열심히 준비해서 무대 위에서는 최대한 즐기면서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출처: 오디컴퍼니

신주협은 뮤지컬 '시데레우스', '어쩌면 해피엔딩', '난쟁이들' 등을 포함해 연극, 드라마, 광고 등 활동 영역을 넓혀 가고 있는 ‘슈퍼 루키’인데요.


최근 폐막한 뮤지컬 '시데레우스'에서 케플러 역을 안정적인 노래와 연기, 자신만의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주협은 매 작품마다 심도 깊은 분석과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네요.

3년 전 뮤지컬 '스위니토드'를 보고 잔혹함이 주는 매력을 느꼈다는 신주협은 “작품 속에서 토비아스의 넘버인 ‘Not While I’m Around’를 좋아한다.


그동안 학대를 받으며 자라왔던 소년이 러빗 부인을 만나 그녀를 통해서 인간성을 되찾은 ‘토비아스’의 이중성을 보여주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관객 여러분에게 ‘토비아스’의 감정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그 넘버를 잘 표현하고 싶은 목표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예들, 무섭다 무서워!

최서연 X 이지수

뛰어난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대극장 무대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는 배우 최서연과 이지수는 스위니토드의 아름다운 딸로 터핀 판사에게 강제로 입양 당해 갇혀 사는 조안나 역을 맡아 스위니토드, 안소니, 터핀 판사 사이에서의 갈등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출처: 오디컴퍼니

최서연은 뮤지컬 '록키호러쇼', '그날들', '햄릿', '몬테크리스토' 등에 출연하며 청순한 외모, 안정된 노래와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내는 배우인데요. 특히, 캐릭터의 감정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최서연은 “처음에 뮤지컬 <스위니토드>를 봤을 때 기괴한 느낌이 강했다. 그런데 그 안에서 세상의 부조리함과 기득권층을 풍자적이고 위트 있게 해석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조안나 역을 맡으면서 성악적 발성으로 불러야 하는 넘버들이 큰 도전이다. 칼을 갈고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터핀 판사에게 갇혀서 사는 ‘조안나’의 감정적인 고뇌를 심도 있게 표현해보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오디컴퍼니

이지수는 뮤지컬 <킹아더>의 귀네비어, <노트르담 드 파리>의 에스메랄다, <레미제라블>의 코제트 등으로 다양한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데요.


데뷔 초부터 ‘무서운 신예’로 떠오른 이지수는 대본에 충실하며 자신만의 색깔로 가득 찬 캐릭터로 무대에 서며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녀는 “또 다시 <스위니토드>와 함께 하게 돼서 정말 감사드린다. 천재적인 손드하임의 음악이 엉뚱하고 긴박한 상황마다 적재적소에 맞물려 완벽한 장면을 만들어낸다. 


지난 시즌 공연을 해보니까 조안나의 넘버가 단순히 고음이 올라간다고 해서 소화할 수 있는 곡이 아니었다. 고음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교를 표현해야 하는 넘버다. 이번 시즌 음악적으로 더 많은 공부를 해서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드리고 싶다.


조안나는 새장 속에 갇힌 새 같은 모습도 있겠지만, 안소니를 만난 이후 변화되어 바깥 세상에 대한 갈망이 커지면서 더 적극적으로 변해가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만들고 싶다”며 각오를 전했습니다.

뮤지컬계 믿보배들뿐 아니라

무서운 신예들도 포진돼 있는

뮤지컬 '스위니토드'!


이제 내 자리만 있으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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