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지킬앤하이드' 2주간 서울 앵콜 공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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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2019년 9월 3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앵콜 공연을 올립니다.
<지킬앤하이드>는 1996년 초판된 영국의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각색한 작품으로, 지킬과 하이드로 표현되는 선과 악, 인간의 이중성을 다루고 있습니다.
2018-19시즌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민우혁, 전동석 등 화려한 캐스팅을 선보이며 평균 객석 점유율 98%, 2004년 초연 이래 누적 관객 수 140만 명(제작사 발표 기준)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는데요.
2019년 5월 19일 서울 공연을 마친 <지킬앤하이드>는 창원을 시작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투어에 돌입했으며, 인천, 여수, 성남, 전주, 천안, 울산 공연 이후 다시 서울로 돌아와 전국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 앵콜 공연은 '지킬/하이드' 역의 민우혁 전동석, '루시' 역의 윤공주, 아이비, 해나, '엠마' 역의 이정화, 민경아 등 <지킬앤하이드>의 흥행을 이끌었던 주역들이 출연합니다.
신춘수 프로듀서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2018-2019 시즌에 너무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관객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전국 10개 도시 투어도 순항 중이다.
열화와 같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과 조금이라도 더 많은 관객 여러분을 만나 뵙길 바라는 마음으로 서울 앵콜 공연을 결정했다. 마지막까지 최고의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앵콜 공연은 2019년 9월 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며, 7월 10일부터 하나티켓, 예스24, 인터파크에서 예매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