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션

그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이번 시즌 처음으로 <지킬 앤 하이드>에 합류한 배우, '민우혁'과 '전동석'

두 배우 모두 탁월한 가창력과 안정적인 연기, 자신만의 매력으로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차세대 대표 뮤지컬 스타로 주목받고 있어요.

2018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빅터'와 '자크' 1인 2역을 함께 하기도 했답니다.

자세히 알아볼까요?

뮤지컬·드라마·예능 못하는게 없는 만능 엔터테이너 배우 민우혁.

민우혁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벤허><안나 카레리나> 등 대형 작품에서 선 굵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는데요.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KBS 음악예능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수차례 우승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종영된 JTBC 드라마 <제3의매력>에서는 순애보 사랑을 보여주는 최호철 역할로 사랑을 받았답니다.

민우혁은 "2019년의 첫 작품을 <지킬앤하이드>로 시작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마지막까지 후회 없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또 한 명의 지킬/하이드,

한예종 성악과 출신으로 증명하는 탄탄한 실력, 뮤지컬계 강동원으로 불릴 정도로 멋진 외모를 모두 가진 배우 전동석!

그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더 라스트 키스> <팬텀> <모차르트> 등에 출연하며 스타 배우 반열에 들어섰는데요.

2009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그랭구아르' 역을 맡으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성악 전공자 다운 풍부한 성량과 안정적인 중저음이 돋보이는 배우로,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죠.

전동석은 "꼭 하고 싶었던 작품이었고, 존경하는 선배들이 맡았던 역할의 바통을 이어 받아 이 무대에서 설 수 있다는 것이 영광스럽고, 기쁘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의 좋은 기를 받아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민우혁과 전동석은 뮤지컬 배우 이지훈, 손준호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해 2019년 1월 도쿄에서 뮤지컬 콘서트도 한다고 해요.

더욱 기대되네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
2018.11.13 ~ 2019.05.19
기본가 6만~15만 원
공연시간 170분 (중간 휴식 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