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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에 캐스팅된 견공! 4살 골든 레트리버 '달봉이', <애니>로 무대 연기 도전

조회수 2018. 11. 14. 0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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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랑

뮤지컬 <애니>가 2018년 12월 공연을 앞두고 견공 '샌디' 역 캐스팅을 공개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모델견 출신의 '달봉이'로, 올해 4살이라고 하는데요. 

출처: 서울시뮤지컬단

달봉이의 무대 훈련을 맡고 있는 이삭애견훈련소 이찬종 소장은 "견공이 무대에 선다는 것은 광고나 영화 촬영과는 비교가 어려울 정도로 훈련이 어렵다. 달봉이는 훈련이 잘 되어 있고 천재견으로 성장할 수 있을 만큼 관찰력, 습득 능력이 좋아 훌륭한 연기를 펼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출처: 서울시뮤지컬단

뮤지컬 <애니>는 유쾌한 고아 소녀 '애니'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애니와 샌디의 순수한 우정이 따뜻한 무대를 만들어내는데요. '샌디' 역에는 늘 12개월 이상의 온순한 대형견이 캐스팅되어왔습니다. 

출처: 서울시뮤지컬단
'애니' 역의 아역배우들과 달봉이.
투모로우, 투모로우. 내일을 기다려.
내 꿈을 펼칠 거야.

넘버 'Tomorrow'로도 유명한 뮤지컬 <애니>는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을 맞아 7년 만에 돌아왔는데요. 지난 2018년 11월 5일 <애니>의 아역배우들이 축하무대에 올라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뮤지컬 <애니>는 2018년 12월 15일(토)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립니다. 

송년 가족뮤지컬 <애니>

2018.12.15~2018.12.30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시간 120분 (인터미션 15분)

기본가 2만 ~ 7만 원

만 5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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