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 생물체가 전하는 구성진 가락? 국립창극단 신작 <우주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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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여러분! 아트랑입니다 ᕕ( ᐛ )ᕗ
오늘은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는
독특한 공연이 있다고 해
그 소식을 들고 왔답니다!
바로바로...
국립창극단의 신작 <우주소리>인데요!
제목 그대로, 우주의 판소리를
담은 작품이랍니다 ◟( ˘ ³˘)◞
판소리와 SF의 조합이라니,
정말 특이하죠?
제목만으로도 신기한 이 조합,
그 뒤에 감춰진 이야기는
더 신기하답니다!
아트랑과 함께 찬찬히 알아볼까요?
잠깐,
이야기를 읽으며 눈을 의심하셨다고요?
정상이니 걱정하지 마세요!
정말로 특이한 이야기가 맞으니까요.
이제 이 특이한 이야기를
시작한 이를 만나 볼 차례입니다.
작품의 각색과 연출을 맡은 이는
연극 <글로리아> <모범생들>등으로
이름을 알린 연출가 김태형입니다.
그는 소리로 시간과 공간을 표현하는
판소리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창극에서는 소리로 시공간을
표현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며
우리의 소리는 상상력을 자극한다고
말했는데요.
상상력의 결정체 SF에는
판소리가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작품을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야기 만큼이나 특이한 발상이죠?
이번 공연에서는
SF에서 사용되는 용어와 기호, 연산자 등이
모두 소리로 표현된다고 하는데요.
생생한 우주비행을 기대해도 좋다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외계인과 우주소녀의
구성진 판소리를 담은
창극 <우주소리>는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2018년 10월 21부터 28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공연 시간표 및 자세한 예매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