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확 끄네".. 공연을 기억하는 '특별한' 방법, MD 상품의 세계

조회수 2018. 8. 8. 07: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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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랑
안녕 여러분!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온 아트랑입니다.
 ˘◡˘ 

오늘은 공연을 기억하는 방법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여러분은 

지나간 공연을 어떻게 기억하시나요?

 ٩(͡๏_͡๏ 

저는 직접 찍은 커튼콜 사진을 통해 

단 한 번 뿐이었던 공연을 곱씹기도 하고

출처: 연극 <나쁜자석> 커튼콜, 유민수

공연 후 감상을 남겨둔 노트를 뒤적이며 

 그리운 순간을 기억하기도 한답니다.

 ๑•̥﹏•̥๑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공연을 기억하는 가장 특별한 방법은
MD상품이 아닐까 싶은데요. 
출처: 달컴퍼니 공식 트위터

오늘은 아름다웠던 공연의 순간을

오래오래 기억하게 해 주는 

MD 상품의 세계로 떠나볼까 합니다. 


다들 준비되셨쥬?

그럼 저를 따라오세요!

 ⁽⁽◝꒰ ˙ ꒳ ˙ ꒱◜⁾⁾ 

공연 MD(머천다이징) 상품은 

해당 공연의 특징을 반영하여 만들어져,

관람을 기념하거나 

공연을 기억하려는 사람들에게

판매되는 상품 일절을 뜻하는데요. 


예전에는 프로그램북이나 음악 CD같은

한정적인 종류의 MD 상품들이

 주를 이루었다면

요즘은 공연의 여운을 배가시키는

독창적인 상품들이 출시되는 추세입니다. 

 (ఠ ̥̆ ఠ) 

지난 3일 막을 올린

 뮤지컬 <록키호러쇼>는

무대와 객석 사이의 벽을 허문 콜백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공연을 만든 제작사는

콜백에 필요한 소품을 모은

콜백 세트를 MD로 출시했습니다.

출처: 알앤디웍스 공식 트위터

콜백 세트를 구매한 관객들은

손전등을 켜고 모형 빵을 던지며  

더욱 재미있게 관람했다고 하는데요.


공연의 일부가 됨으로써

 관람에 몰입할 수 있고,

무대의 감동을 오래동안 기억한다는 것이

머천다이징 상품을 구매한

관객들의 의견입니다. 

 공연에 나오는 소품을 본따

무대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한 

머천다이징 상품도 있습니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MD인 

에스프레소잔입니다.

출처: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공식 트위터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에는

에스프레소잔에 음료를 따라마시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등장하는데요.


이를 MD 상품으로 출시해 

관객들로 하여금

등장인물을 따라하며 보다 긴 여운

 느낄 수 있게 했다고 합니다. 

 (。・ω・。)o 


공연을 찾은 관람객들은 커피잔이

무대의 감성을 기억하게  

해 주는 장치인 동시에

실용성이 높은 생활소품이라며

망설임 없이 상품을 구매했다고 하네요. 

전문 기업과의 콜라보를 통해

만들어진 MD 상품은 높은 퀄리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๑(•‿•)๑ 

출처: 라이브

지난 2월 막을 내린 뮤지컬 <팬레터>는

1930년대 문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공연입니다.


<팬레터>의 제작사는

경성의 작가들을 떠오르게 하는

 머천다이징 상품을 제작하기 위해 

타이벡 전문 회사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 


콜라보 상품으로 출시된

가방과 파우치, 클러치 등은

뮤지컬 팬들은 물론

평소 신소재인 타이벡에 관심을 가졌던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하네요. 

아트랑과 함께한
공연 머천다이징 세계로의 여행,
어떠셨나요?

기존에 출시되던 MD 상품과는 
무척 다른 모습으로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ପ(´‘▽‘`)ଓ 

앞으로 더 신박한 아이디어로
우리를 찾아올 MD 상품들을
기대해 보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우리는 다음에 다시 만나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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