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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릴 땐 말이야~' 어른 못지 않은 실력으로 시선강탈하는 아역 주연 뮤지컬 TOP3!

조회수 2018. 8. 4.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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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랑
출처: 신시컴퍼니

무대에 오른 10살 꼬마,

당차게 노래를 시작합니다.


사는데는 약간의 똘기가 필요한 법이라며

짓궃은 장난을 시작하는데요.

능청스러운 연기관객들의 박수를 받습니다.

 •̀.̫•́✧ 


오는 9월 초연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마틸다>의 한 장면입니다.

영상으로 만나본 마틸다, 어떠셨나요?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ˊ◡ˋ꒱ 

요즘 무대 위 어린이들의 활약

화제입니다.


대사 한 줄 없이 '등장하기만' 했던 

예전의 아역들과는 달리,

공연의 주역으로 나선 아역배우가

많아지는 추세라는데요. 

 (๑•̀ω•́)۶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어린이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뮤지컬!

지금부터 아트랑과 함께 알아보시죠.

첫번째로 소개드릴 작품은

앞서 짧게 살펴본 뮤지컬 <마틸다> 입니다.


<마틸다>는 크런쳄 홀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마틸다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인데요.


크런쳄 홀 초등학교의 학생들을 연기할

10여명의 아역들이 공연에 출연합니다. 

출처: 신시컴퍼니

<마틸다>의 어린이들은 

2시간 40분의 러닝타임동안

찰떡같은 호흡의 춤과 

흔들림 없는 노래를 선보이는데요.

 ˳⚆ɞ⚆˳ 


성인도 버티기 힘든 긴 시간,

어린이들은 어떻게 버티는 걸까요?


그 비밀은 오디션에 있다고 하는데요.

긴 시간 집중해서 연기를 선보일 수 있는

아역을 찾기 위해 

여러 차례의 꼼꼼한 시험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한국초연 무대에 오를 마틸다들은

경쟁률 150:1의 치열한 시험을 통과했다네요.

정말 대단하쥬?

 (´▽`) 

 찰떡콩떡의 호흡을 자랑하는 <마틸다>팀!

한국 무대에서 만날 날을 기다려 봅니다.

다음으로 만나볼 작품은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인데요.


락밴드의 기타리스트

초등학교의 보조교사로 일하게되며

학교의 아이들과 음악경연대회에 나가는

 이야기를 유쾌해게 그려내는 작품입니다. 

 (❛ε❛♪) 


출처: School of Rock the Musical

아닛, 어쩐지 익숙하다구요? 정답입니다! 

<스쿨 오브 락>은 지난 2003년 개봉한

잭 블랙 주연의 동명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입니다.


락 음악을 소재로 하는 뮤지컬 답게

폭발적인 사운드가 특징인데요.


생생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은 무대에 서는 아역배우들이 

악기를 직접 연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믿을 수 없으시죠...?

저도 그래요...초등학교때의 저는...(말잇못)

 

완벽한 공연은 긴 시간의 트레이닝을 통해

이루어 낸 결과라고 하는데요.


악기를 전혀 다룰 줄 몰랐던 아역배우들도

짧게는 5개월, 길게는 1년의 고된 연습을 

마칠 때 쯤이면 어느새 

힙스터 락커가되어있다고 해요.

혹독한 트레이닝의 결과,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ง •̀_•́)ง 

밴드를 포함한 전 캐스트
만 18세 미만의 아역인 뮤지컬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공연, 뮤지컬 <13>인데요.
출처: 13 the Musical

<13>은 13살 성년식 파티를 기다리는

소년 에반이 생일을 앞두고 이사를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작품입니다.


<13>의 작곡과 작사를 맡은 

제이슨 브라운 로버트는 이 작품을

'디즈니 영화를 보기에는 너무 커버린 아이들'

을 위해 썼다고 말했는데요.


13살 사춘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13살의 마음은 13살이 제일 잘 아는 법!

원작자는 공연의 출연진과 밴드 멤버 모두를

18살 이하의 청소년으로 캐스팅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아역 만으로는 공연을 만들 수 없을것이라는

주변의 우려섞인 예상을 깨고,

100회 이상 브로드웨이에서 공연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하는데요.

 ◝(⁰▿⁰)◜ 


아역들의 저력,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성인도 소화하기 어려운 공연 무대를

누구보다 잘 소화해내는 아역배우들!

그들의 노력에 물개박수를 보냅니다.

 (〃・ิ‿・ิ)ゞ 


작지만 큰 아역배우들의 활약을 기대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은 마치겠습니다.


다음번에 더 재미있는 이야기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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