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릴 땐 말이야~' 어른 못지 않은 실력으로 시선강탈하는 아역 주연 뮤지컬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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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 오른 10살 꼬마,
당차게 노래를 시작합니다.
사는데는 약간의 똘기가 필요한 법이라며
짓궃은 장난을 시작하는데요.
능청스러운 연기로 관객들의 박수를 받습니다.
•̀.̫•́✧
오는 9월 초연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마틸다>의 한 장면입니다.
영상으로 만나본 마틸다, 어떠셨나요?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ˊ◡ˋ꒱
요즘 무대 위 어린이들의 활약이
화제입니다.
대사 한 줄 없이 '등장하기만' 했던
예전의 아역들과는 달리,
공연의 주역으로 나선 아역배우가
많아지는 추세라는데요.
(๑•̀ω•́)۶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어린이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뮤지컬!
지금부터 아트랑과 함께 알아보시죠.
첫번째로 소개드릴 작품은
앞서 짧게 살펴본 뮤지컬 <마틸다> 입니다.
<마틸다>는 크런쳄 홀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마틸다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인데요.
크런쳄 홀 초등학교의 학생들을 연기할
10여명의 아역들이 공연에 출연합니다.
<마틸다>의 어린이들은
2시간 40분의 러닝타임동안
찰떡같은 호흡의 춤과
흔들림 없는 노래를 선보이는데요.
˳⚆ɞ⚆˳
성인도 버티기 힘든 긴 시간,
어린이들은 어떻게 버티는 걸까요?
그 비밀은 오디션에 있다고 하는데요.
긴 시간 집중해서 연기를 선보일 수 있는
아역을 찾기 위해
여러 차례의 꼼꼼한 시험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한국초연 무대에 오를 마틸다들은
경쟁률 150:1의 치열한 시험을 통과했다네요.
정말 대단하쥬?
(´▽`)
찰떡콩떡의 호흡을 자랑하는 <마틸다>팀!
한국 무대에서 만날 날을 기다려 봅니다.
다음으로 만나볼 작품은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인데요.
락밴드의 기타리스트가
초등학교의 보조교사로 일하게되며
학교의 아이들과 음악경연대회에 나가는
이야기를 유쾌해게 그려내는 작품입니다.
(❛ε❛♪)
아닛, 어쩐지 익숙하다구요? 정답입니다!
<스쿨 오브 락>은 지난 2003년 개봉한
잭 블랙 주연의 동명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입니다.
락 음악을 소재로 하는 뮤지컬 답게
폭발적인 사운드가 특징인데요.
생생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은 무대에 서는 아역배우들이
악기를 직접 연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믿을 수 없으시죠...?
저도 그래요...초등학교때의 저는...(말잇못)
완벽한 공연은 긴 시간의 트레이닝을 통해
이루어 낸 결과라고 하는데요.
악기를 전혀 다룰 줄 몰랐던 아역배우들도
짧게는 5개월, 길게는 1년의 고된 연습을
마칠 때 쯤이면 어느새
힙스터 락커가되어있다고 해요.
혹독한 트레이닝의 결과,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ง •̀_•́)ง
<13>은 13살 성년식 파티를 기다리는
소년 에반이 생일을 앞두고 이사를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작품입니다.
<13>의 작곡과 작사를 맡은
제이슨 브라운 로버트는 이 작품을
'디즈니 영화를 보기에는 너무 커버린 아이들'
을 위해 썼다고 말했는데요.
13살 사춘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13살의 마음은 13살이 제일 잘 아는 법!
원작자는 공연의 출연진과 밴드 멤버 모두를
18살 이하의 청소년으로 캐스팅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아역 만으로는 공연을 만들 수 없을것이라는
주변의 우려섞인 예상을 깨고,
100회 이상 브로드웨이에서 공연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하는데요.
◝(⁰▿⁰)◜
아역들의 저력,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성인도 소화하기 어려운 공연 무대를
누구보다 잘 소화해내는 아역배우들!
그들의 노력에 물개박수를 보냅니다.
(〃・ิ‿・ิ)ゞ
작지만 큰 아역배우들의 활약을 기대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은 마치겠습니다.
다음번에 더 재미있는 이야기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