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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꿀팁] 아쉽게 놓쳤던 그 무대, 실황으로 만나요~

조회수 2018. 8. 3. 18: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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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랑

안녕 여러분! 

새로운 소식으로 돌아온 아트랑 입니다.

 ꒰◍ˊ◡ˋ꒱ 


요새 날씨가 너무 덥죠?

35도를 훌쩍 웃도는 폭염에

에어컨만 찾게 되는 것 같은데요.

저는 푹푹 찌는 더위에

집 안에만 있느라 보고싶었던 공연을

놓치고 말았답니다. 

(。•́︿•̀。) 


하지만 실망은 일러요.

무대의 감동을 그대로 스크린으로 옮긴

실황 상영회가 있으니까요!

출처: National Theatre Live

연극이나 무용, 연주를 녹화해서

영상물로 제작한 것을 

공연실황 이라고 부르는데요. 


무대의 감동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동시에

장소의 제한 없이 어느곳에서나 관람 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해요. 

 ٩(ˊᗜˋ*)و 


오늘은 아트랑과 함께

스크린으로 자리를 옮긴

무대예술에 대해 알아볼까요?

영국의 국립극장 Natinal Theatre는

공연의 영상화에 앞장서 왔는데요.


National Theatre Live라는 

공연실황 상영 프로그램을 만들어

세계의 극장에 수출하고 있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국립극장이 

영국과 계약을 맺고

'국립극장 NT Live'라는 이름으로

관객들을 맞이하고 있답니다.

 •'-'•)و✧ 

출처: 국립극장

작년에는 NT Live의 흥행작,

연극 <프랑켄슈타인>

 상영되었다는데요.


BBC의 인기 드라마 시리즈

<셜록>의 주역 베네딕트 컴버배치

미국 드라마 <엘리멘트리>의 

조니 리 밀러가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티켓 가격은 2만원으로 책정됐는데요.

저렴한 가격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는 기회에

 연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해요.

 ⋌༼ •̀ ⌂ •́ ༽⋋ 


나도 베니 줘라 줘...

동굴 목소리 나도 나도...

출처: 예술의 전당

영국에 NT Live가 있다면

우리 나라에는 SAC on Screen이 있습니다.


SAC on Screen은 예술의 전당이 시작한

공연 영상화 사업의 이름인데요.

뮤지컬, 연극, 연주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을 만날 수 있다고 해요. 

 ・ิ▽・ิ 


촬영만을 위해 공연을 진행하는

Camera Day의 도입으로

평소에는 잘 볼 수 없었던

세세한 디테일 까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 대의 고화질 카메라와
출연자의 동선을 따라가는 지미집,
무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탑샷 카메라가
촬영을 책임집니다. 

덕분에 연주자들 사이의 눈짓,
배우의 세세한 몸짓 하나하나가
주 잘 보인다는데요. 
 (๑╹ω╹๑) 

지방 극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는 
SAC on Screen,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10년 전 막을 내린 그 작품이 

궁금할 땐 어떻게 하냐구요?


걱정하지 마세요!

국립예술자료원에서 공연 실황을

 만날 수 있어요.

 (*≧∇≦*) 

출처: 국립예술자료원 홈페이지 캡쳐


예술자료원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산하의

예술기록보존 전문기관인데요.

쉽게 말하면, 한국의 예술관련 자료들을

한 곳에 모아두는 예술도서관인거죠. 


예전에 공연된 연극의 대본부터

클래식 음악을 담은 LP판,

공연실황 영상까지!

신분증만 있다면 누구나

열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출처: 국립예술자료원 홈페이지 캡쳐

예술자료원은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내에 위치한

음악, 미술자료 중심의 서초 본원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가의 집내에 위치한

공연자료 중심대학로 분원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공연실황을 관람하고 싶으시다면

대학로에 위치한 대학로 분원으로

찾아가셔야 한답니다.

 (*´θ`)ノ 

오늘 아트랑과 함께한

공연실황의 세계 여행! 


시간이 없어 공연을 보러가지 못할 때,

5년전 막을 내린 공연이 

사무치게 그리울 때...(아련)


공연 실황으로 그 아쉬움을

 달래보시는 건 어떨까요?

 (❛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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