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스터 모나리자, 이웃집 마이클 잭슨..이게 '왠열?'
조회수 2018. 8. 3. 18: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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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랑
엄격 근엄 진지 천지창조에 형형색색 큐브가?
케네디 대통령과 모나리자가 브레이크 댄스를...? (눈을 의심한다)
앞서 소개드린 두 작품은 모두 '팝아트'인데요. 팝아트는 전통적인 예술개념의 타파를 목적으로 하며, 대중적인 소재를 그림의 주제로 채택하는 미술운동입니다.
미국에서 1950년대에 시작된 팝아트. 최근 한국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작가들의 팝아트만을 모아 전시하는 행사도 진행 중인데요.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9월 9일까지 열리는 <코리안 팝아트展>이 그 주인공입니다. 따란~!
이번 전시는 '행복한 우리가족', '상상의 꿈으로 진화된 현대미술', '하남에 온 친구' 등의 테마로 구분된 30여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이 작품은 낸시랭 작가의 유화,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입니다. 세계적인 팝 가수인 마이클 잭슨을 옆집 이웃처럼 표현하여 그들의 인간성에 대한 주목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작가가 자연과 함께 놀던 자신의 유년시절을 그리워 하며 그린 <휴가>입니다. 푸른 나무와 빨간 자동차의 조합... 내 마음속에 저!장!
이번 주말은 시~원한 전시실에서 팝아트로 피서 어때요?
코리안 팝아트展
2018.07.06~09.09
하남문화예술회관 전시장
월요일 휴관,
화-토 10:00-18:00, 일 10:00 17:00
성인 3000원, 초중고 및 유아 2000원
문의 031-790-7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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