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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만덕

내정된 남자 캐릭터를 여자로 바꿔 버렸다는 배우

'우아한 가' 배종옥을 취재하기 위해 떠난 만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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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진짜 코믹 연기가 하고 싶어요”

출처제이와이드컴퍼니

MBN 최초 합산 10%의 시청률을 돌파하며 성황리에 종영한 드라마 ‘우아한 가’에서 강렬한 한재국 역할을 연기한 배종옥

드라마 '우아한 가'는 상위 0.001%의 재벌가 이야기로 시청률 고공 행진에 힘입어 배우들의 포상 휴가가 결정됐음

박수 짝

포상 휴가 떠나기 전의 배종옥 배우를 만나 그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들어봤음

※ 본 인터뷰는 ‘우아한 가’ 속 한제국 역을 연기한 배종옥 배우님의 직접 답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종화를 앞둔 시점에서 진행한 인터뷰임을 알려 드립니다.

질문Q

시청률 8% 돌파 축하 드립니다! 이렇게 좋은 성과가 있을 거라고 예상 하셨나요?

답변A

전혀 예상 못했어요. 처음에 3%만 넘었을 때에도 ’대박이다’라고 생각했거든요. 제작발표회 때 이장우 씨가 4.5% 예상한다고 얘기했었는데, 그 때는 그 숫자도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이제 4.5%를 훌쩍 넘고 10%를 향해서 달리고 있어요. 

출처제이와이드컴퍼니
질문Q

극중 한제국이 구속 되는 장면이 8.1%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는데요.

답변A

사람들이 그렇게 날 미워하나 봐요. 물론 제가 아닌 한제국이라는 캐릭터 이겠지만요.^^

질문Q

지금까지 드라마 ‘라이브’, ‘60일 지정생존자’ 등 소위 ‘센캐’를 많이 연기하셨어요. 지금까지 연기했던 센 캐릭터와 비교했을 때 한제국만의 매력 포인트가 무엇일까요?

답변A

센캐는 늘 했어요. 강한 역할들을 많이 해왔는데, 한제국만의 매력 포인트라면 남성의 세계에 여자가 들어가서 수장 역할을 한다는 것 자체가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부분이에요. 그래서 남성이 할만한 대사들도 한제국이 거침없이 하죠. 

한제국이 나쁜 짓을 굉장히 많이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제국이라는 캐릭터가 사랑받는 이유는 시청자들이 자신을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시청자들이 현실에서 하지 못하는 것들을 한제국이 대신 해주는 것에 대해 카리스마와 카타르시스를 느낀다고 생각해요. 

드라마 속 모든 문제를 한제국이 다 해결해주니까 사람들에게 시원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이 한제국의 매력이라고 생각하고 배우 배종옥이 한제국을 잘 녹여냈다는 평가는 저에게 있어서 큰 찬사죠.

출처MBN
질문Q

한제국의 대사들이 심장에 꽂힌다는 시청자들의 평가가 많습니다. 특히 옥상 위에서 윤도(배우 이장우)와 이야기할 때의 대사들이 기억에 남는데, 혹시 스스로 생각하시는 명대사가 있을까요?

답변A

저도 딱 그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거기서 한제국이 그러잖아요. 


“저 거대한 세상을 내가 움직인다고 생각해봐. 짜릿하지 않아? 너는 그런 걸 꿈꾸지만 세상은 그렇지 않아. 나와 같이 일했으면 좋겠어.”라고 제안을 하죠. 


이상주의적인 변호사랑 이런 대화를 해요. 그 장면을 찍을 때 굉장히 고생을 많이 했지만 되게 오래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또 그런 대사들이 한제국을 잘 표현하는 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출처제이와이드컴퍼니
질문Q

극 중 한제국은 단순한 악역이 아니라는 느낌이 들어요. 마지막회에 한제국이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밝혀질 것만 같은, 그런 양면성을 가진 캐릭터로 그려져서 시청자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은데 어떠세요? 

답변A

맞아요.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미워할 수 없죠. 미워하기에는 너무 멋있는 악역이었죠.

제국을 표현하기 위한 여러 장치들이 있어요. 제가 예전에 악역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눈을 부라리거나 소리를 지르면서 화를 내는 것들을 많이 했죠.

하지만 한제국을 연기하면서는 훨씬 젠틀하면서도 지적인 느낌을 강조했죠. 대사 같은 것도 덤덤하게 표현했어요.

출처제이와이드컴퍼니
질문Q

한제국을 표현하기 위해 따로 노력했던 것들이 있을까요?

답변A

아우라와 카리스마를 보여줘야 하는데 단지 눈빛과 대사만으로는 전달이 되지 않아요. 그래서 연극적인 느낌을 많이 줬어요. 

가령 원래 앉아서 하는 대사이지만 서서 혹은 왔다 갔다 하는 무빙을 주면서 한다던지.. 이런 장치들을 활용해 한제국이 혼자 생각하는 고독함과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카리스마를 적절하게 분배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스타일링도 중요한 부분 중 하나였어요. 수트를 입어도 여성성을 놓치지 않기 위해 그 안에 실크 느낌의 블라우스를 입거나 슬림핏을 강조했던 부분들이 한제국을 표현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였죠. 그런 이미지들이 지금의 한제국을 만든 것이라고 생각해요.

질문Q

예전에 코믹적인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아직도 같은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답변A

저 다음 작품에 코믹 들어오게 해달라고 기자 분들께 부탁 드리고 있어요. 제발 코믹 작품이 좀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제가 그 동안 너무 진지하고 딥한 걸 많이 해서 그런 것 같아요. 엉뚱한 엄마 연기도 너무 잘할 것 같은데 왜 안 들어올까요? 

바로 너
많은 연예계 관계자분들. 배우 배종옥의 코믹 연기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출처내외뉴스통신
질문Q

최근 영화 ‘칠수와 만수’ 당시 사진이 배종옥의 리즈시절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리즈 시절은 언제일까요?

답변A

‘칠수와 만수’ 때는 너무 어렸어요. 

저는 오히려 30대 중반이 훨씬 제 인생에서 아름다운 시간이었다고 생각해요. 그 때 ‘거짓말’, ‘바보 같은 사랑’, ‘질투는 나의 힘’과 같이 작품성 있는 작품들을 많이 했어요. 그 시기가 저의 리즈였던 것 같아요.

질문Q

지금이라고 대답하실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답변A

지금은 제2의 전성기라고 해두죠.^^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영화 ‘질투는 나의 힘’은 배우 배종옥과 박해일이 주연을 맡은 영화로 배종옥은 극 중 1인 2역을 소화했음

출처Daum 영화

당시 영화계에서 호평을 받았던 작품으로 포스터가 아주 센세이셔널 했음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드라마 ‘거짓말’과 ‘바보 같은 사랑’은 노희경 작가의 초창기 작품으로 그 당시 매니아층이 형성되어 노희경 작가가 인정 받게 된 드라마임

출처Daum 영화

특히 ‘바보 같은 사랑’은 배우 배종옥의 인생 캐릭터로 꼽히는 작품이었음

질문Q

‘우아한 가’에 함께 출연하고 계신 이규한 배우님이 굉장히 오래된 팬이라고 밝혔는데요. 되게 뿌듯하실 것 같아요.

답변A

네. 저도 몰랐는데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얘길 들으면 ‘내가 배우로 잘 살아왔구나’ 하는 뿌듯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출처제이와이드컴퍼니
질문Q

많은 분들의 롤모델로 꼽히시고 계신데 반대로 관심이 가거나 눈 여겨 보는 후배가 있을까요?

답변A

요즘 후배들 다들 너무 잘하죠. 누구 하나 꼽기는 어렵지만 ‘지정생존자’에 젊은 후배들이 많이 나오잖아요. 그들을 보면서 굉장히 많이 놀랐어요. 

그들이 연기하는 방법을 현장에서 보는데 방송으로 볼 때 ‘아 그 때 그게 저렇게 표현되는구나’ 하는 걸 많이 발견하고 배울 수 있었어요. 동시에 내가 표현하는 것이 옛날 스타일로 보여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한제국을 표현할 때는 제가 젊은 친구들을 통해서 얻었던 소스를 많이 넣고 빼는 작업을 하려고 노력했고 그런 좋은 반응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질문Q

마지막으로 시청자 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답변A

너무 감사합니다. 악역이기 때문에 미움을 받는 다는 것이 당연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제국에 대한 사람들의 사랑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어요. 그런 느낌들이 제가 작품을 하면서 한제국을 애정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여러분, 너무 감사하고 또 앞으로 다른 작품에서도 사랑 받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한제국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출처제이와이드컴퍼니

차기작으로 배우 배종옥의 코믹 연기를 만나볼 수 있기를 고대하겠음!

하트 발사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배우 배종옥을
만덕이가 열렬히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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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만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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