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오면 생각난다는 그 드라마

조회수 2020. 6. 21. 12: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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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처럼 찾게 되는 손이 가는 손이 가는 드라마
여름에는 아이스 커피, 아이스크림, 에어컨 등 생각나는 것들이 참 많은데

그중 가장 필요한 건 더위를 식히며 머리까지 식혀 줄 재미있는 드라마 아닐까 싶음!!

그래서 찾아본 여름 하면 생각나는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

2007년 방송됐던 공유, 윤은혜, 이선균, 채정안 주연의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

‘커피 프린스 1호점’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게 된 고은찬(윤은혜)과 식품회사 회장의 손자 최한결(공유)이 만나 사랑을 키워가는 과정을 담은 로맨틱코미디

특히 공유의 유명한 명대사가 하나 있는데, 아직도 이 대사를 들으면 심장 뛰는 여성 팬들 진짜 많을 것임 ㅇㅇㅇ

[옛드] 커피프린스 1호점ㅣ갈 때 까지 가보자는 공유, 그리고 눈물 키스_커프 명장면 of 명장면 <드라맛집>

“네가 남자건, 외계인이건 이제 상관 안 해. 정리하는 거 힘들어서 못해먹겠으니까 가보자, 갈 데까지.”

거기다 이선균과 채정안이 연기했던 한성 유주 커플 또한 다시 보고 싶은 베스트 커플 중 하나!

이후 이 작품에 대해 공유는 “안 하려고 용썼던 작품”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음 ㅎㅎ

내 이름은 김삼순

다음으로 소개하고 싶은 작품은 현빈, 김선아 주연의 ‘내 이름은 김삼순’

‘내 이름은 김삼순’은 2005년 방송된 드라마로 촌스러운 이름과 뚱뚱한 외모라는 콤플렉스를 갖고 있지만 전문 파티쉐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30대 노처녀 김삼순의 삶과 사랑을 경쾌하게 그려낸 드라마로

당시 삼식이라는 현빈의 애칭과 돼지코 인형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음

계단에서 뽀뽀하는 장면 또한 너무 유명한 명장면 중 하나이고 

《하이라이트》 내 이름은 김삼순 12부 : 뭐 어때? 난 이제 겨우 서른 살인데!

현빈은 극중 이름이 현진헌이지만 삼식이라는 이름이 더 유명해서 극중 이름을 모르는 시청자도 있었음 ㅋㅋㅋㅋ

로맨스가 필요해

다음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는 시즌3까지 제작된 tvN 로맨스 드라마로 그 많은 시리즈 중에서도 시즌2를 추천하고 싶음

33살 동갑내기 세 여자의 일과 사랑, 우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가 그 주인공인데

배우 정유미가 로코퀸 호를 얻게 된 가장 큰 힘을 준 작품이자 지금 이진욱과 정유미를 만들어 준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음

특히 당시 주열매 캐릭터가 너무 사랑스럽고 예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음!!

연애의 발견

배우 정유미의 또 다른 대표작 중 하나인 ‘연애의 발견’

2014년 방송된 ‘연애의 발견’은 연애 중인 여주인공 앞에 각성한 옛 남자친구가 나타나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태양의 후예’ ‘도깨비’를 연출했던 이응복 감독의 작품이기도 한 이 드라마는 에릭, 성준, 정유미가 힘을 합해 많은 이들의 인생 드라마로 남았음

끝까지 많은 이들을 두근거리게 했던 뜨거운 사랑 이야기도 여름에 보기 딱 좋은 것 같음!

주군의 태양

마지막으로 한여름 더위를 오싹하게 만들 드라마 ‘주군의 태양’을 추천하도록 하겠음

2013년 방송됐던 드라마 ‘주군의 태양’은 공효진, 소지섭 주연의 드라마로 인색하고 욕심 많은 유아독존 사장님과 음침하고 눈물 많은 영감발달 여직원이 슬픈 사연을 지닌 영혼들을 위령하는 로코믹호러

홍정은, 홍미란 홍자매 작가의 작품으로 시청률 20%를 넘는 큰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임

로맨틱 코미디 요소는 물론 두 주연 배우의 연기력 그리고 보기만 해도 소름이 돋는 귀신들의 등장으로 눈길을 끌었었음

이렇게 여름에 보기 좋은 드라마가 수두룩!!
집 에어컨 아래에서 드라마 한 편 정주행 어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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