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렌다고 난리난 MBC 수목드라마 주인공 비주얼
‘봄밤’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안판석 감독 신작으로 무미건조한 일상에 갑작스레 찾아든 새로운 감정의 파동을 겪고 있는 이정인(한지민)과 유지호(정해인)의 모습을 그리고 있음!
처음 드라마 초기 제작 단계부터 감독의 전작을 좋아했던 수많은 팬들이 정해인과 감독의 두 번째 만남과 설렘 가득한 스토리 때문에 기대감이 높았음!!!
특히 MBC 방송 직후 넷플릭스를 통해 곧바로 동시 공개, 더욱 많은 이들의 감정을 자극하고 있음
처음 정인과 지호의 만남은 약국에서 이뤄졌음
친구 집에서 술을 많이 마시고 나온 정인은 숙취에 약국을 찾았고 지갑을 깜빡 잊고 두고 와서 지호에게 돈을 주지 못했음
이를 계기로 전화번호를 주고받은 두 사람!!!
“내 번호 줄까요?” 한지민, 정해인과의 첫 만남부터 흐르는 묘한기류
전화번호 줄까요???
이 말이 이렇게 설레는 말입니당
서로에 대해 이상한 떨림과 설렘을 느낀 두 사람
지호는 정인과 밥을 먹고자 하지만 결혼할 사람이 있다며 거절하고 이후 다시 만난 두 사람
결혼할 사람이 있는 한지민과 아이가 있는 정해인
지호는 갑작스럽게 정인에게 자신은 아이가 있다고 고백함
한지민과 정해인, 오늘부터 친구 사이
그렇게 오늘부터 1일이 아니라 오늘부터 친구42가 되기로 한 두 사람 ㅇㅇ
한지민, 자꾸 새어나오는 웃음
자꾸만 지호를 생각하며 미소를 짓는 자신을 발견한 정인
하지만 정인의 애인
결혼할 사람 기석(김준한)은 지호의 약국에 찾아가 결혼 이야기를 하게 되고 이를 들은 지호는 크게 상심하고 자신의 마음에 대해 혼란스러워 함
지호는 귀여운 아들을 키우고 있는데 어린 시절 자신을 갑작스럽게 떠난 한 여자가 그냥 두고 가버린 아들이었음
남다른 부성애로 아이를 아끼고 사랑하는 그는 자신을 아이 아빠로 생각하며 연민을 가지는 여자가 아니라 진정 사랑할 수 있는 여자를 찾고 있었음
그리고 정인은 바로 ‘그 여자’가 될 수 있을지!!!!
한지민과 정해인, 당당할 수 없는 친구 사이
당당할 수 없는 친구 사이를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이 과연 이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지 넘나 궁금함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이’이지만 서로를 ‘아무것도 아닌 사이’라고 정의할 수 없는 두 사람..
한지민&정해인, 서로에 대한 솔직한 마음
결국 서로에게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은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발전하고 또 기석과의 사이는 어떻게 전개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