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단호박 다 먹었다는 김태리
조회수 2020. 1. 13. 11:31 수정
철저하게 단호박
2020년 다양한 작품으로 '열일'을 예고한 배우 김태리
최근 송중기와 함께 한 영화 <승리호> 촬영을 마친 김태리는
최동훈 감독의 신작에 출연을 확정지으면서 또 다른 영화로의 컴백 소식을 알렸음
화보 촬영도 이어가면서 천천히 활동 기지개를 피고 있는데
새삼 과거 한 인터뷰 영상이 화제가 되는 중이라고 함
때는 2018년 2월 영화 <리틀 포레스트> 개봉 당시 가졌던 '섹션 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임
당시 인터뷰에서 엉뚱한 매력을 한껏 쏟아냈던 김태리
"3년 전과 무엇이 달라졌냐"라는 질문에 "가방 광고를 찍고 있다"라고 대답하는 한편
대학생 때는 돈 욕심이 없어서 없는 대로 살면 되지 생각하면서 살았다는 대답도 함 ㅋㅋㅋㅋ
영화 <1987>에서 강동원과의 촬영에는 보기만 해도 그냥 좋았다고 수줍은 소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함 ㅎㅎㅎㅎ
역시 절로 인사가 나오는 비주얼...!
가장 인상적인 건 이 질문에 대한 김태리의 대답이었는데
영화 <아가씨>가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고 엄청난 인기를 얻었음에도 김태리는 "첫번째 개봉한 내 장편 영화"라는 간단한 소감을 전하고
강동원과 출연한 영화 <1987>에 대한 대답 역시
두 번째 개봉한 자신의 장편 영화라고 대답함 ㅋㅋㅋㅋㅋ
찐으로 귀여워서 엄마 미소 나옴 ㅋㅋㅋ
김태리, 강동원과의 첫 만남은?! '부끄'
너무 귀여우니까 함께 보시구용
앞으로의 활동 또한 기대하도록 하겠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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