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빛 연기로 벌써 짝사랑 만랩이라는 김다솜
지난 주 첫 방송된 ‘싸이코메트리 그 녀석’
딱 3초만 닿으면 그 사람의 ‘트라우마’와 관련된 것들을 볼 수 있는 아직은 하찮은(?) 싸이코메트리스트 이안(박진영)과 숨기고 싶은 비밀을 간직한 윤재인(신예은)의 사랑스러운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음!!!
이안과 윤재인의 첫 공조(?) 수사가 무사히 끝나면서 앞으로 이들이 어떤 인연으로 다시 만나게 될지 기대감을 높였는데
솔직하고 털털한 열혈 형사 은지수 역으로 돌아온 배우 김다솜이 그 주인공!!!
은지수는 경찰청장의 딸이지만 똑 부러지는 언변과 사건 속 하나하나의 작은 단서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당찬 캐릭터!
누구보다 진지한 박진영의 첫 시체 사이코메트리
이안을 몰래 부검실에 들인 은지수는 이안이 본 ‘실반지를 낀 여성’이라는 단서를 놓치지 않았고 그녀가 요양원에서 일하던 사람임을 알아냈음
특히 은지수는 자신이 짝사랑 하고 있는 강성모 검사와 단 둘이 술자리를 가지면서 이 사실을 털어놓았고 넌지시 함께 하기를 권하지만 이를 거절당함
친누나 같은 박진영과 김다솜의 '아웅다웅' 남매 케미♥
김다솜은 이런 은지수의 모습을 보고 이 캐릭터를 꼭 해보고 싶었던 연기라고 밝힌 바 있음
늘 성모한테 거절당하면서도 늘 표현하는 지수의 모습이 멋져 보였다는 김다솜….
이런 표현 방법이 진정한 걸크러쉬라고 생각했다는데,
그 의견 저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커플 아닌 커플(?)로서 묘한 공조 수사와 합심된 캐릭터를 만들어 낼 두 사람
11년 전 사건과 똑 닮은 방화사건으로 대립하는 세 사람!
때로는 부딪히기도 하지만 앞으로 남다른 캐미를 만들어 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음 ㅇㅇ
대한민국 최초 사이코메트리스트를 꿈꾸는 '능글' 박진영
강성모 검사가 동생처럼 아끼며 키워온 이안을 친동생처럼 아끼는 누나 은지수의 모습 또한 눈 여겨 볼만 했음
기존에 악녀를 통해 보여줬던 강렬한 이미지가 아닌 탄탄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만들어 낸 친근하고 털털한 모습 때문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싸이코메트리 그 녀석’ 속 김다솜의 연기
[4화 예고] ′이제 안 도망가′ 다시 만난 진영에게 웃어보이는 신예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tvN!!
우리 모두 함께 ‘싸이코메트리 그 녀석’ 본방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