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에게 '아기'라 불리는 여배우

조회수 2019. 10. 13. 12: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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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한 배우, 작가들이 보는 김지원
러블한 외모와 완벽한 딕션을 갖춘 연기력까지~
20대 여배우들 중 단연 돋보이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김지원

함께 일한 작가, 배우들이 말하는 김지원의 모습은 어떨지 알아보겠음!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작품에서 김지원을 캐스팅한 김은숙 작가


한 인터뷰에서 김지원을 가장 친한 배우 중한 명으로 꼽으면서도, 지원이는 아직 '아기'이고 저를 어려워하는게 눈에 보인다고 말했음

또한 김은숙 작가는 김지원과 인상깊었던 일화도 밝혔음

상속자들' 끝나고 작업실에 지원이가 찾아왔어요. 영화 '러브 액츄얼리'처럼 스케치북에 뭘 써 왔더라고요. '작가님과 작업해 영광이었다'며 본인이 CF 찍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본인 몸 만한 과자를 한 상자 들고 왔는데 눈물이 나려는 거에요. 너무 귀엽고 애틋하잖아요. 드라마틱한 장면을 선물해준 친군데 기억에 안 남을 수 없어요.

'의병' 김지원, 동지를 보내고 홀로 매국노를 막아서다

'미스터 선샤인'까지 특별출연했으니, 벌써 세 작품이나 인연이 이어지고 있음


다음은 '태양의 후예' 구원 커플로 함께 사랑을 받았던 진구

진구는 한 TV 인터뷰에서 김지원이 연기에 임하는 자세와 밝은 성격을 칭찬했음!

지원 씨가 배우들 통틀어서 가장 어리다. 그래서 내가 저 어린 친구랑 절절한 로맨스를 해야하는데, 과연 시청자들을 이해시킬 수 있을까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지원 씨가 역할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왔더라. 성숙된 연기를 보여줘서 촬영하면서 불편했던 점이 없었다. 그리고 카메라가 꺼지면 지원 씨 특유의 애교 덕분에 촬영장에 에너지가 넘치고 좋았다.

다음은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에서 함께 출연했던 김명민


연기본좌도 인정한 김지원의 연기!

연기를 너무 잘했다. 그 많은 비중에 맞게 연기를 잘 했다.

김지원은 말할 때 차분하고, 정곡을 찌르는 맛을 잘 살렸다. 단아하면서 보이쉬한 매력이 영화와 잘 맞아 떨어질 것이라 생각했다.

앞으로가 더욱 무궁무진한 배우이고 정말 롱런할 수 있는 여배우다. 여러가지 매력을 갖춘 배우였다.

'쌈, 마이웨이'  박서준 또한 김지원 덕에 자신이 연기한 '고동만'이 살 수 있었다고 극찬했음
김지원과는 다른 여배우와의 호흡을 뛰어 넘는 편안함이 있었다.

김지원 본인이 가지고 있는 사랑스러움으로 애라의 상당 부분을 승화시킨 것 같고, 그 덕에 고동만이라는 캐릭터도 함께 살 수 있었다.

김지원, 박서준에 애교폭탄 "사.주.꼬.예.요?!"

특히 이 애라표 애교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서 누구나 한 번은 따라했던 기억이 있음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최근 종영한 '아스달 연대기' 김영현, 박상연 작가도 김지원에 대한 믿음과 애정을 드러냈음

자신이 그런 탄야라는 걸 단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 같다.

탄야 역을 맡은 김지원이 너무 믿음직스럽고, 기회가 되면 우리도 탄야 당그리에게 가서 ‘인생 상담’을 하고 싶다.

연맹인들에게 내리는 새 이름, '백성'! 사람들을 하나로 만든 탄야&은섬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만든 세계 안에서 새로운 경험과 배움을 얻었다는 김지원은 이런 칭찬을 충분히 받을만한 연기를 보여준 것 같음!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그녀의 차기작을
만덕이도 기다리고 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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